유성엽 고창·정읍 예비후보 “제대로 정치 펼쳐 지역구민들에게 보답 할 것”

기사승인 2024. 02. 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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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읍시 프레스룸 기자단과 간담회
전북대 약학대학 유치, 제약산업 등 생명산업의 메카로 육성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 보유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을 살려 6차산업이 중심도시로 만들 것
기자 간담회
유성엽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그의 천막 선거사무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4선에 나서는 유성엽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16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각 지역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3선(18대·19대·20대)을 지낸 유 예비후보는 "인구절벽으로 인한 인구소멸지역에서 탈피하려면 지역의 근본적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인구 유입을 장려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과 부동산 문제, 주거조건 및 교육환경 개선 등 관련된 인프라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기회평등을 위해 대학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수도권 대학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했다.

유 예비후보는 "정읍을 더 나은 미래을 위해 '전북대 약학대학 유치, 제약산업 등 생명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고창은 세계유산과 농수산물 명품의 국가적 중심으로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 보유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을 잘 살려 6차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전반전 정치를 하면서 정읍시민과 고창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은혜를 입었다"며 "저를 뽑아주길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신나게 제대로 된 정치를 펼쳐 지역구민들에게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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