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 북구청 부서별 주요 현안 청취

기사승인 2024. 01. 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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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2_포항시의회, 남북구청 방문해 주요업무보고 청취1
포항시의회가 남북구청 방문해 주요업무보고 청취하고있다/포항시의회
경북 포항시의회가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23일 포항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2024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읍?면?동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양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한 의원들은 구청과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생활민원이나 시민과 직결된 현안이 다수이므로 시청의 정책을 단순 추진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 체감 형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환경?공해 문제 등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구청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업무의 공정한 추진을 당부했다.

도시계획재정비와 관련해 지역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적극 청취해 시 관련부서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요청하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소하천과 세 천의 피해복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 등 사토반입, 불법 성토로 인한 피해 방지와 이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해수욕장 개장 준비 철저, 보호수와 노거수의 체계적 관리, 불법 적치물 등 불법 현수막 단속 철저를 요청했다.

김일만 부의장은 "계획하는 모든 사업들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시민과 소통하는 구정을 펼치길 바란다"며 "시민행복을 위해 계획된 2024년도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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