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3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사승인 2024. 01. 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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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겨울
안산시청사 전경
경기 안산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잘 하는 지자체로 인정 받았다.

안산시는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종합평가 결과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여 우수 유공기관을 심사했다.

평가는 △건설안전 총괄부서 운영 △외부전문가 현장 자문 △현장점검 실시율 △전년도 반기 대비 사고사망자 수 감소율 등을 기준으로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지자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시는 건설현장 내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쏟고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 것이 인정돼 도내 10개 시·군에 부여되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이민근 시장은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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