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4회 지방자치 어워드’ 자치로 살아남기 분야 동상 수상

기사승인 2023. 12. 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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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회 지방자치 어워드
제4회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자치로 살아남기분야 동상을 수상한 아산시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 호텔 아이리스 홀에서 개최된 '제4회 지방자치 어워드' 자치로 살아남기 정부(기관)분야에서 참여자치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제4회 지방자치 어워드는 전국 9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본선과 예선을 거쳐 현장 심사에는 총 5개의 출품작이 심사 대상이 됐다.

출품작에 대해 자치분권대학 수료생 등으로 이뤄진 1509명의 토너먼트 심사단이 사전 심사를 했고, 당일은 약 100명의 심사위원이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아산시는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주제로 △ 시민이 과반을 차지하고 위원회를 주도하는 전국 최초의 민관 협치 위원회인 '참여자치 위원회' △주민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권한 강화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참여자치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시민의 고충과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창구 강화 제도인 '시민소통 전담부서 신설', '열린 시장 상담실 운영', '감성소통 공감Talk 운영', '아산형통' 등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

아산시는 민선8기에 들어서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시정의 목표로 삼아 시민이 시정의 동반자로 함께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들을 입안·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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