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사 임용 1차 시험에 공립 67명·사립 6명 합격

기사승인 2023. 12.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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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 통해 확인
2차 내년 1월 10일 적성 면접, 11일 수업, 12일 영어면접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1차 시험에서 공립은 67명, 사립은 6명이 합격했다./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2024학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 합격자와 2차 시험 시행계획을 13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선발예정 인원 46명 모집에 310명이 응시해 67명이, 사립은 3명 모집에 23명이 응시해 6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됐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이날부터 충북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0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11일, 수업실연 △1월 12일,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이 금천중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또 전년도와 같이 심층면접은 두 개 평가실을 이동하며 평가하는 주제별 2단계 면접으로, 공정성을 높이고 수업실연은 성찰을 통해 기획 의도와 수업철학 등을 확인하며 충북교육청에서 자체 출제한다.

아울러 사립학교 2차 시험은 학교법인별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서종덕 충북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코로나19 등 방역은 완화됐지만 최근 유행하는 독감 등 호흡기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만큼 수험생들은 시험일 평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건강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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