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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대상 수상

삼양식품,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3. 12. 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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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두성페이퍼갤러리에서 열린 '2023 제32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일반부문 시상식에서 대상과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디자인 어워드다.

삼양식품은 이번 대한민국디자인대전에서 건면·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쿠티크, 수출 전용 브랜드 피칸티아, 라면과자 브랜드 별뽀빠이를 출품했다. 쿠티크는 대상을, 피칸티아 및 별뽀빠이는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쿠티크는 괄호를 모티브로 한 Q의 형태에 경험을 담는다는 의미를 내포했고, 일반적인 라면 카테고리에서 볼 수 없는 컬러시스템과 씨즐 표현으로 브랜드만의 독창성을 확립했다.

피칸티아는 히스패닉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로 고추머리 캐릭터 심볼을 개발했다. 별뽀빠이는 뽀빠이의 상징인 '힘'을 재해석해, 냠냐미와 야먕이라는 별사탕 캐릭터가 적용된 두 패키지가 양쪽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스토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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