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 발생
한수원 "원전 안전운영 최선"
| PCM20210609000004053_P4 | 0 | 월성 원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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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오전 4시55분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수원 등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은 정상 운전 중이다. 월성1·2·3발전소에서 지진계측값이 최대 0.0421g(월성1호기)로 계측됐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