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3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기사승인 2023. 11. 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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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상담농특산물 홍보
[거창군]11`
경남 거창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에게 군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사진은 홍보부스./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에게 군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민의 힐링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2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귀농귀촌 지자체홍보관, 도시농업체험관, 지역관광특별전 등 200여 개의 홍보부스가 운영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3개 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 현장상담실 운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시식 등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귀농인의 집 확대 조성을 통한 주거 지원,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영농정착금 지원 등 일자리 지원, 도립 거창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 등 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과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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