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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 단독 추대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 단독 추대

기사승인 2023. 11. 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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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단독 추대됐다.

24일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제36대 협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희수 현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8일 만료된다.

협회는 12월 5일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1963년생인 김 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재정학 석사를 마쳤다. 행정고시 29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2014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2016년 2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으며 2021년 5월부터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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