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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산하 양평원, 공무원 대상 올해 ‘찾아가는 성(性)인지 교육’ 종료

여가부 산하 양평원, 공무원 대상 올해 ‘찾아가는 성(性)인지 교육’ 종료

기사승인 2023. 11. 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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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023년 온라인 찾아가는 성(性)인지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양성평등기본법 제18조의 공무원 대상 성인지 교육 의무화 조항에 근거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모두 32회에 걸쳐 38개 기관 소속 공무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교육은 뉴노멀 시대 속 공직사회에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 및 타인을 배려·존중하는 언어 감수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현직 공무원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와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강의 편의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영상 시청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정책 환경 변화 및 교육 참여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양질의 교육 제공으로,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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