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10년 만에 ‘멜론뮤직어워드’ 무대 오른다

샤이니 /멜론

그룹 샤이니가 MMA2023(멜론뮤직어워드)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멜론 측은 22일 MMA2023 네 번째 라인업으로 샤이니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는 2013년 이후 약 10년 만에 MMA 무대에 오른다.

샤이니는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후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셜록' '드림 걸' '뷰' 등을 비롯해 최근 곡인 '돈 콜 미' '하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그룹이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샤이니는 멜론에서 10억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빌리언스 클럽' 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8집 '하드' 역시 밀리언스 앨범으로 등극하며 여전한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MMA2023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국내는 멜론 앱·웹과 웨이브 모바일 앱·웹과 PC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일본은 ABEMA에서 시청할 수 있고,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선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