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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불명’ 비하인드 공개…이찬원 ‘깜짝 등장’

정동원, ‘불명’ 비하인드 공개…이찬원 ‘깜짝 등장’

기사승인 2023. 10.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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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2
정동원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정동원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동원이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불후의 명곡 - 기억의 노래' 특집에 출연한 정동원은 가수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부르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대기실에서 분장을 받으며 등장한 정동원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연한 베이지색 재킷을 착용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본격적인 녹화 전 목을 풀던 정동원은 발라드, 댄스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을 짧게 선보이며 틈새 대기실 라이브로 발랄한 매력을 선사했다.

3년 만의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리허설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내비치던 정동원은 곧바로 곡에 완벽히 몰입, 리허설과 모니터링에 임하며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정동원의 대기실에는 프로그램의 MC인 이찬원이 방문했다. 이찬원은 부쩍 성장한 정동원의 모습에 놀라워하며 자신과 키를 재보기도 했으며, 무대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건네며 훈훈한 케미를 연출했다.

촬영이 모두 끝난 후 정동원은 "불후의 명곡에 3년 만에 돌아왔다.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고,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라며 승부는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무대를 만들고 갈 수 있어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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