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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사회 서비스 기업 위해 50억원 지원

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사회 서비스 기업 위해 50억원 지원

기사승인 2023. 09. 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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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의 소상공인 협약보증 재원 35억원 출연
정부 펀드 '가이아사회서비스투자조합'에 15억원 기탁
[보도자료 이미지] 우아한형제들 CI_230922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과 사회 서비스 분야 혁신 기업을 위해 약 50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우선 신보중앙회의 소상공인 협약보증 재원에 35억원을 출연한다. 는 지난 2020년 우아한형제들이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금 약 20억이 포함된 금액이다.

또 정부가 사회 서비스 분야 혁신기업 투자를 위해 시도하는 펀드 '가이아사회서비스투자조합'에도 1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이에 우아한형제들이 지원하는 금액은 총 50억원 규모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출을 받기 어려운 외식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에게 부족한 신용에 대한 보증서 발급과 별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의 자금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우아한형제들이 출연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시행할 계획이다.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민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여러 사회적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왔다.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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