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기념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3. 06. 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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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오후 7시 30분 고창읍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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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기념행사' 홍보 포스터./제공=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기념행사'를 7월 1일 오후 7시 30분 고창읍성 광장에서 연다.

이번 기념식은 병바위 등 지질명소 13곳이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따라 국내 유일 유네스코 7가지 보물을 보유한 세계유산도시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창 대표 국악뮤지컬 '이팝:소리꽃'과 7가지 보물과 관광객, 군민이 어우러지는 축하 퍼포먼스 그리고 소리꾼 장사익,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됐다.

7가지 보물을 대표하는 단체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고창군민, 수많은 관광객이 관심과 참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창군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에서 개최되는 만큼 세계유산과 더불어 고창읍성을 홍보하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세계기록유산과 세계지질공원이 연달아 등재돼 고창군은 국내 유일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고창군의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알리고 나아가 고창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광스런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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