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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연, 생성형 AI 중기 성장 전략 관련 심포지엄 개최

중기벤처연, 생성형 AI 중기 성장 전략 관련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23. 06. 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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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활용을 통한 중기새로운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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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KOSI 심포지엄 포스터./제공=중기벤처연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30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중소기업의 성장 전략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6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6차 KOSI 심포지엄은 챗지피티(GPT)로 촉발된 생성형 AI의 확산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AI 도입·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 ·정책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초거대·생성형 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을 하거나 콘텐츠를 새로 만들어내는 차세대 인공지능(AI)이다. 이를 적용한 챗봇으로는 지난해 11월 출시되어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한 챗지피티가 대표적이다. 지피티는 일상언어를 활용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이자 보유한 파라미터 숫자 측면에서 초거대·생성형 AI에 해당한다. 생성형 AI는 사람 수준의 언어·시각 능력을 바탕으로 전 산업에 걸쳐 생산성과 업무 효율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KOSI 심포지엄은 '생성AI(ChatGPT)로 인한 산업의 변화와 이슈'라는 주제로 안성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실장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생성AI(초거대AI) 개요 △인공신경망의 개념 △초거대 AI 생태계 △생성AI 활용 사례·산업변화 △한계점과 해결과제 등 생성AI에 대해 살펴보고 기술의 한계와 중소기업에서 도입 시 활용 전략을 다룬다.

발표 이후 오동윤 중기벤처연 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종합토론은 심포지엄 참석자 간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동윤 원장은 "챗지피티(는 이제 '시대적 요구'이자 '기회'이며,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산업 패러다임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번 6차 심포지엄에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대전환 시대의 승자가 되기 위한 전략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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