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프로그램 운영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프로그램/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가 지난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 기간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영상 시청, 한살이 관찰, 형설지공 체험, 반딧불이 숲 체험 등의 순서로 회당 약 20분간 펼쳐진다. 참가자는 교육 영상을 통해 반딧불이의 생태와 불빛을 내는 이유 등을 배우고 반딧불이의 한살이 과정을 관찰하며 반딧불이가 수십 마리 들어있는 투명통을 이용해 글씨를 읽는 '형설지공 체험'을 하게 된다. 숲 체험장에서는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 불빛이 사방에서 반짝이는 광경을 관찰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반딧불이 연출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숲 체험장 사방에 전면 거울을 설치했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은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여름축제 기간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 공식 앱에서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