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말레이시아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고창 농특산품’ 홍보

기사승인 2023. 05.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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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고창 농특산품이 국제무대에서도 관심을 많이 받고,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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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왼쪽)가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미리시 승격기념의 날 행사에 참석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 '고창농특산품 시식행사'를 진행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말레이시아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미리시 승격기념의 날 행사장에서 '고창 농특산품 시식행사'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지역 농협별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은 미리 시민들이 줄을 서서 시식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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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오른쪽부터), 유덕근 고창농협장, 김기육 선운산농협장, 김갑선 해리농협장, 박윤규 대성농협장이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미리시 승격기념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각 제품을 설명하면서 '고창 농특산품' 시식행사를 갖고 있다./제공 = 고창군
특히 고창·해리·대성·선운산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각 제품을 설명하면서 '고창농특산품' 홍보에 열의를 보였다.

또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개설한 전용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50회 고창 모양성제' 등의 정보가 담긴 영어 지도를 배부하며 다양한 관광객이 고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제우호도시를 맺고 좋은 기회로 승격기념일이라는 큰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고창군을 알릴 수 있도록 도와준 미리시에 감사하다"며 "고창 농특산품이 국제무대에서도 관심을 많이 받고,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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