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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년창업인 위한 공공임대주택 지원

관악구, 청년창업인 위한 공공임대주택 지원

기사승인 2023. 04. 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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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관악구 도전숙 전경
관악구 대학동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외관 /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청년 창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사무공간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 청년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에 입주할 청년 창업인을 모집한다.

도전숙은 대학동에 20세대를 신규로 공급해 민간 임대주택보다 저렴한 임대로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 창업인을 지원한다.

입주 대상은 만 19~39세 이하의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에 사업장을 둔 서울시민으로, 지난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1인 301만8496원)인 1인 무주택 청년 창업인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구는 소득과 자산, 무주택세대 구성원 자격 등을 검증한 후 7월 2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8~10월 중 입주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꿈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창업인들의 꿈을 적극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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