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로컬푸드 특판 행사 사전 준비 실무 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23. 04. 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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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행복한 거창이야기' 행사 논의
[거창군]4.12
경남 거창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 관계자, 10개 유관기관 단체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특판 행사 '행복한 거창이야기' 개최 사전 준비 실무협의회를 가졌다./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 관계자, 10개 유관기관 단체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특판 행사 '행복한 거창이야기' 개최 사전 준비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8일부터 3일간 군 주최로 개최하는 '행복한 거창이야기' 행사의 세부 일정과 내용에 대해 각 단체별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행복한 거창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체험이 있는 로컬푸드 장터를 개최해 지역 농촌과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고속도로 나들목의 카페(G-APPLE)와 로컬판매장(푸드종합센터)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마을만들기센터, 로컬푸드, 6차산업협의회, 귀농귀촌단체, 가공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판매행사뿐만 아니라 축협 애우와 애도니, 곰취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28일 11시 30분부터 KNN 현장특별 방송 녹화도 예정돼 있고 행복농촌과, 유관 단체별 사업홍보·사진 등 전시행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농·특산물 경매행사, 모종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체험 갈증을 해소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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