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 중심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 조성
| 1678249513120 | 0 | 영덕소방서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지도하고 있다./제공=영덕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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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소방서는 8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영덕·강구·영해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을 운영했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를 조성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추진된다.
영덕소방서는 △점검체크리스트 활용 및 안전점검 유도 △시장·점포 내 화재 위험요인 제거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소화전·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소방통로 확보 등을 홍보했다.
오범식 영덕소방서장은 "점포주 중심의 자율적 안전점검은 화재위험요인 사전차단과 취약사항개선에 큰 효과가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공장, 공사장 등 타사업장에서도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