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약·역점·신규 등 올해 127개 주요 사업 추진상황 점검

기사승인 2023. 03. 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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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구인모 거창군수(오른쪽 네번째)가 지난달 27일 군청에서 2023년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27일 군청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이종하 부군수와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신규 사업을 포함해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 연극 예술 복합단지 구축 등 127개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구 군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홍보를 위해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이어 아홉산·건흥산 도심 관광지 조성 사업의 경우 문화관광과 거열산성 보존정비사업과 연계하고 거창 법조타운 조성 사업은 도시건축과의 군관리계획을 참고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오는 4월부터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구 군수가 직접 벤치마킹에 나서 창포원 국가정원 지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으며 행정절차, 중앙부처·경남도 협의 지연 등으로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문제점을 해결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7기는 공약사업을 96.6%로 완료하고 숙원사업을 모두 해결했다"며 "민선 8기 공약사업도 100% 완료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함께 우리 군의 100년 후를 그리며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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