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출마’ 이경재 전 창녕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기사승인 2023. 02. 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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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군민의 대변인, 비서가 될것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정치문화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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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경남도의원 예비후보(창녕군 제1선거구). /제공=이경재 도의원예비후보 사무실
"이권과 청탁에 개입하지 않고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진정한 군민의 대변인, 군민의 비서가 되겠다"

이경재(국민의힘·57) 전 창녕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가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창녕군선관위에 4·5보궐선거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창녕군 제1선거구)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창녕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미래와 희망이 있는 도시 창녕을 꿈꾸며 이권과 청탁에 개입하지 않고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진정한 군민의 대변인, 군민의 비서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농협 재직 기간중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민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주는 힘'에 있다는 신념으로 우수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노력해 APC장장으로 근무하던 2018년 창녕농협산지유통센터(APC)가 연도평가에서 전국1위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또 창녕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 대표이사로 재직중이었던 2022년 전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에서 양곡(미곡종합처리장)부문 전국 1위를 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협 재직 중 취득한 창녕 농업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강점은 살리고 취약점은 보완해 미래 창녕군 농업의 발전방향을 설정, 정책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농산물 판매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녕 농업발전의 일익을 담당, 군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에 작은 힘이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창녕의 정치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 꼭 경남도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계성면 출신으로 창녕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농협대학교 졸업한 후 1986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성산·계성·부곡·창녕농협, 2020년 2월부터 창녕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에 취임 3년 재임하는 등 36년 11개월 간 농협에 재직한 창녕 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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