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21024080433 | 0 | 상주곶감공원 내 연지네 집의 처마에 감 타래를 매달아 주황빛으로 익어가는 곶감 모습/제공=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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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상주곶감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떫은 감 수확시기에 맞춰 상주곶감공원도 공원 내 감을 수확해 깎고 매달아 햇볕과 바람으로 건조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곶감 만들기를 시작했다.
상주곶감공원은 '곶감의 본향 상주'라는 명성에 맞게 매년 연지네 집 처마에 감 타래를 매달아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연지네 집 외에도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창작 동화를 테마로 꾸며진 공원과 감락원은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공원이 상주곶감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해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