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원 투입해 산단민원센터, 기업지원실, 북가페 등 갖춰
| clip20220824171733 | 0 | 정성주 김제시장이 24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제공 = 김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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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기업,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가 24일 개관했다.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는 자유무역지역을 포함해 96% 분양이 이뤄졌고 자동차, 기계·전자, 금속 등 105개 업체가 입주해 산업을 견인하는 메카단지로 김제시의 중추적인 지역이다.
센터는 산업단지에 입주기업체와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입주기업 및 근로자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총 4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100㎡ 규모로 건립됐으며 산단민원센터, 기업지원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가 산업환경 변화에 걸맞는 역할로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건설하는 데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