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적재조사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추진

기사승인 2022. 07. 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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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가 지적재조사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하고 있다./제공=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지적재조사팀 전직원들이 업무 시작 전·후로 업무능력 향상과 시민들의 소통을 통한 지구별 문제점 해결방안 연구 등을 목적으로 시작했다.

세부내용은 △해당지구 토지소유자와 당일 경계설정 협의에 대한 설명 △지구별 문제점 해결방안 연구 △ 경계협의 노하우 공유 △ 신기술 드론활용 △ 민원 및 현안사항 분석 등이며, 심도 있게 질의하며 진행한다.

특히 직무역량 교육 전·후 비교했을 때 토지소유자들과의 합의율이 훨씬 높아졌으며 새로 바뀌게 될 경계조정 도면의 품질도 향상되는 등 지적재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상향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박수를 받는 토지행정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열정적인 노력을 할 것이니, 시민들께서는 지적재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총 12개 지적재조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는 도내 최고수준이며 전국 최고의 지적재조사 행정으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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