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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마음 검진’ 운영

관악구,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마음 검진’ 운영

기사승인 2022. 05. 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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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문제 예방교육 등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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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취약계층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운영한다. /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취약계층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정신건강문제 발생 위험이 높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관·자활센터·노인대학·경로당 등 주민거점으로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자가검진(스트레스·우울·음주 문제), 예방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더블체크 마음건강(정신건강 자가검진), 내 마음 예방패치(정신건강 문제 예방교육), 생생 마인드(정신건강 문제 예방 프로그램), 마음채움 캠페인 등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은 복지관·경로당 등 지역 내 기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정신건강 관련 문제의 발생 위험성이 높은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참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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