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표근 국민의힘 부여군수 예비후보 “부여군 파격적 발전과 변화 앞장”

기사승인 2022. 05. 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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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 부여읍 인근에 선거사무소 열고 선거전 본격 스타트
홍표근 부여군수 예비후보
홍표근 국민의힘 부여군수 예비후보가 2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6.1 지방선거 출마 공식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공=홍표근 캠프
홍표근 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가 7일 오전 11시 부여읍 인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최근 3자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은 홍표근 후보는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부여의 파격적인 발전과 변화를 위해 삶의 현장에서 생활정치만 해 온 홍표근이 앞장서겠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경력,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부여군 발전을 위해 몸 바쳐 일하고자 출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선 충남도의원과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을 지낸 홍 후보는 “그동안 쌓은 행정 및 경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젠가는 부여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몸 바쳐 일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왔다”며 “군민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군수의 첫 번째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또 “현상 유지에 급급하고 앉아서 도장이나 찍는 군수보다는 현장에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도출하고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공격적으로 발로 뛰며 일하는 문제해결형·공격형 군수가 필요하다”며 “부여군은 윤석열 대통령, 정진석 국회부의장, 저 홍표근 군수가 힘을 합쳐 획기적으로 새 부여를 건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새 시대가 요구하는 새 부여 건설과 발전을 위해 몇 가지 큰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체류형 백제역사문화관광 테마파크 재구축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적극 지원 및 새로운 경제 환경 재구축 △전통적 농·축산업 구조 조정 통해 6차 산업을 뛰어넘는 무한대 성장 산업 육성 △무공해 첨단 우량기업 유치 △고도제한법, 문화재법 등 해결 △선택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 대상 세분화 △인구구조 획기적 개선 △5대 행정경영(책임·투명·혁신·창의·효율) 등을 공약했다.

홍 후보는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서 부여군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도약을 위해서는 저 홍표근과 같이 경영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일하려고 하는 뜨거운 열정, 오랜 기간 각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된 군수가 필요하다”며 “홍표근을 군수로 만들어 주시면 날로 변화하고 활기가 넘치며 새로운 부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충남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홍표근 예비후보는 46.20%를 획득해 46.06%를 얻은 이용우 예비후보, 18.51%를 얻은 홍완선 예비후보를 누르고 당내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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