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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각자가 DIY키트로 온라인 교육을 통해 팝업북을 만든 후 택배로 보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메트라이프생명과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설계사, 고객 그리고 일반 대학생까지 총 1892명이 참여해 900권의 ‘나눔 팝업북’을 제작했으며, 전국 28개 보육시설을 통해 무연고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팝업북은 책을 펼치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떠오르는 동화책으로 독서에 대한 아동의 흥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창의력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나눔 팝업북’에는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소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나눔 팝업북’과 함께 2800만원 상당의 영유아 생필품도 기부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 MDRT 및 임직원들도 개인기부에 동참하며 정성을 보탰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코로나19로 대면 나눔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이들이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우리사회가 직면한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