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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동행세일’ 참여 및 여름 상품 할인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동행세일’ 참여 및 여름 상품 할인

기사승인 2021. 06.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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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백화점 업계가 24일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여름 상품을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난해에 이어서 ‘힘내라 대한민국!’을 테마로 정기 바겐세일을 진행한다.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올해 여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매 주말에는 브랜드별 최대 10%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여름철 야외활동에 수요가 증가하는 ‘나이키’ ‘아이다스’ 등 스포츠 의류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리빙·홈인테리어 상품 군에서는 유명 침구 브랜드를 중심으로 최대 40~75% 할인한다.

7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랑콤’ ‘입생로랑’ 등 20개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섬머 뷰티 레시피’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를 열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사 역시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이다.

참여 브랜드는 ‘지컷’ ‘스튜디오톰보이’ ‘아이잗컬렉션’ 등 총 37개다.

동행세일에 맞춰 여름 정기세일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선보인다. 골프·수영 등 다양한 레저 상품을 20~3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24일~7월11일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17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과 협력업체 판로 확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쇼핑 지원금 제공, 중소기업 특별 행사 등에 집중해 고객 및 협력업체 등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이 진행하는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3’는 25~29일 신촌점·중동점·판교점과 25~7월 1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각각 진행한다.

신촌점·목동점·판교점에서는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동행세일 기간 동안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행지원금’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인 ‘플러스 포인트’를 증정한다.

동행세일 기간 여름 정기 세일도 동시에 진행된다. 여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랑방·멀버리·로샤스·무이 등 7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도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여름 세일 기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에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 약 200여개의 브랜드가 최대 60%에서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즌오프를 진행하는 주요 브랜드로는 ‘르메르’(30%), ‘이자벨마랑’(30%) 등이 있다. 또한 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무동력 피트니스 가구 브랜드 ‘노르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수원 광교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알렉산더왕’(10~30%), ‘막스마라’(10~30%), ‘산드로’(20~30%)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들이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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