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기센터 녹색체험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21. 05. 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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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녹색체험공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조류장을 견학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내 녹색체험공원이 시민들의 초록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 내에는 녹색체험공원, 농업과학체험관, 생태체험학습형 테마공원, 토끼장과 조류장이 있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분재 온실, 열대작물 유리온실, 화훼 하우스 등 다양한 작물 시범포가 있어 큰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가족 나들이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거리 두기 등에 지친 시민들이 봄을 맞아 비교적 안전한 야외공원을 찾으며 최근 이용객이 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이나 개별 견학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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