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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서울시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활용해 달라”

김기문 “서울시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활용해 달라”

기사승인 2021. 05.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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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경제 활력 회복 위한 10개 中企 정책과제 건의
중기중앙회,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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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일곱 번째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서울시장과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서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협업사업 지원 강화 △‘주차걱정 없는 서울 만들기’ 위한 지원 △중소기업 산업안전과 보건 시설 설치·교체 등 지원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협동조합 판로지원제도 적극 활용 △협동조합의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확대 △서울시 김장문화제 행사 추진 지원 등 6개 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오 시장이 ‘구직자와 기업의 미스매칭으로 취업이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깊이 공감했다”며 “청년 구직자가 우수 중소기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에서 직접 개발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활용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업종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5000만원이던 조합추천 수의계약한도가 1억원으로 확대된 만큼 서울시에서 적극적인 제도활용과 홍보를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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