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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5만원의 행복충전, 당신의 휴가를 지원합니다”

경기도 “25만원의 행복충전, 당신의 휴가를 지원합니다”

기사승인 2021. 04. 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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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추진
비정규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대상 휴가비 지원
경기도가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700명을 대상으로 총 4억 원 규모의 휴가 경비를 지원하는 ‘2021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홈캉스, 집콕상품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여가상품을 제공해 사업 참여자의 선택 범위를 확대했다.

연소득 36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 중 기간제 근로자, 단시간·파견근로자 등 계약기간의 정함이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대리운전·퀵서비스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노동자가 15만원을 자부담하면 경기도가 25만원을 추가로 지원, 총 40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휴가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적립금은 6월부터 12월까지 전용 온라인 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몰을 통해 국내숙박, 교통, 체험·입장권과 같은 다양한 휴가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도내 문화예술시설, 체험프로그램 등 경기도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개발한 ‘경기도형 문화여가상품’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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