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자원 활성화 통합공모 지원사업 공고

지역가치 확산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대
'지역문화자원 콘텐츠 발굴(1억8천)', '마을공동체 활성화(8천)', '보이는 마을(1억8천)' 지원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은 지역문화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문화 자원 콘텐츠 발굴’ ‘마을공동체 활성화’ ‘보이는 마을’ 분야에 4억4000만 원 규모로 공모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지역문화자원 콘텐츠 발굴’분야에 1억8천만 원(최대 2000만 원)을, ‘마을공동체 활성화’ 분야는 8000만 원(최대 2000만 원)을, ‘보이는 마을’ 분야에 1억8000만 원(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분야별 지원유형을 살펴보면 첫째, ‘지역문화자원 콘텐츠 발굴’ 지원유형은 지역의 역사발굴기록, 지역문화연구, 지역기반 문화콘텐츠 제작 등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한 기초 활동에 지원한다.

둘째,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유형은 마을문화자원 발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 마을축제 발굴 활동을 지원한다.

셋째, ‘보이는 마을’ 지원유형은 마을의 고유특성을 스토리텔링하며 마을의 자원을 수집 가공하여 소규모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마을박물관 조성 활동에 지원한다.

공고는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도 3월 4일까지다. 1차 서류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자 혹은 단체는 오는 3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