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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93명 위촉

성남시,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93명 위촉

기사승인 2021. 01. 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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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13일 소외계층에 다양한 복지소식을 전해주는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9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따슴피아는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담긴 복지정보통신원의 별칭으로, 이들은 복지, 보건, 교육, 주거 등 시의 다양한 복지 정보와 소식을 시민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따슴피아는 시민,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자, 대학생, 사회복지 종사자로 구성됐으며, 시민그룹은 복지 행사, 서비스 현장, 기관을 탐방 취재한다.

이와 함께 맞춤형 복지 미담 사례, 민간 마을 자원 발굴 등 현장 소식 전파에 주력한다.

또 대학생 그룹은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제작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는 홍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속기관의 행사를 널리 알린다.

시는 복지정보통신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소정의 원고료, 봉사 시간 부여, 역량개발 교육, 우수 통신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주고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정보통신원은 같은 시민의 입장에서 복지를 바라보고, 포털 사이트 ‘성남복지넷’ 기사 작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 소외계층에 소식을 전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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