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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진로 토닉워터’ 600㎖ 대용량 페트 출시

하이트진로음료 ‘진로 토닉워터’ 600㎖ 대용량 페트 출시

기사승인 2021. 01. 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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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토닉워터 600㎖ 페트/제공 =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가 믹서 브랜드 ‘진로 토닉워터’의 대용량 페트 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홈술’ ‘소토닉(소주+토닉워터)’ 트렌드 속 대용량 토닉워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가로 선보이는 600㎖ 제품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여성 소비자 등 술이 약한 소비자들이 소토닉 음용 시 토닉워터와 소주를 2대 1 비율로 배합해 마시는 점을 고려, 기존 300㎖ 제품 대비 용량을 2배 늘리면서도 가격 부담은 대폭 낮춰 실속을 높였다. 용기는 300㎖ 페트 디자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넉넉한 용량에도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제작해 편의성도 갖췄다.

1976년 처음 출시된 ‘진로 토닉워터’는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믹서 브랜드로, 주로 진이나 위스키 등 서양 주류의 믹서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소주와 토닉워터를 1대 2로 배합해 맥주 수준 5.5~8도 저도주로 즐기거나, 1대 1의 비율로 와인에 가까운 알코올 8.5~12.5도로 즐기는 등 소토닉 음주법이 확산되면서 맛과 멋, 재미까지 챙길 수 있는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홈술 및 소토닉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진로 토닉워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최근 3년 만에 총 매출은 2배 이상 올랐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홈술·홈카페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소토닉은 물론 에이드 등 다양한 주류 및 음료 믹서로 애용되는 진로 토닉워터 대용량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소토닉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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