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기부캠페인 ‘문화이음’ 온라인 서비스 확대

문화이음 홈페이지 메인 이미지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캠페인 ‘문화이음’의 홈페이지를 통해 재단 기부자 및 후원자, 메세나 기업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부 후원자는 문화이음 홈페이지에서 기부내역 확인 및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규 후원가입도 가능하다. 또 모금내역과 기부금이 재단의 어떠한 문화예술 사업에 사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모금된 기부금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문화이음’을 지속해오고 있다. 모금 시작 이래 32억여 원을 모금했으며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소속 박물관 및 미술관의 전시·교육 프로그램, 도내 예술가·예술단체 활동 지원에 써 왔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후원회원의 기부만족도 향상과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의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