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KT SAT, 국내 최초 ‘위성 기술 자격 부여’ 기업 선정

KT SAT, 국내 최초 ‘위성 기술 자격 부여’ 기업 선정

기사승인 2020. 09. 07. 08: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KT SAT 국내 최초 ‘위성 기술 자격 부여’ 기업 선정
KT SAT 직원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사업 내 자격검정 인증제도’ 상패와 상장을 받고 KT SAT 선릉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KT SAT
KT SAT이 자사의 ‘KT SAT 기술 인증제도’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 내 자격제도’로 인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위성 관련 기업으로는 KT SAT이 국내 최초다.

‘KT SAT 기술 인증제도’는 지난 2017년에 처음 도입된 사내 자격 인증제도다. KT SAT은 기술인증 제도를 통해 세계적 수준으로 국내 위성 기술력을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 등급은 직원 역량에 따라 4단계(L1-L2-L3-L4)로 구성된다. 직원들은 위성통신 이론, 장비 실습, 멘토링 및 세미나 등 객관적이고 다양한 절차를 바탕으로 직무 능력을 평가 받고 단계적으로 기술력을 성장시키는 기회로 활용한다.

KT SAT은 기술인증 제도를 국내 위성 산업계가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만들고 향후 협력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송경민 KT SAT 대표는 “KT SAT은 국내 위성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기술인증 제도를 우주 산업분야에 정착시켜 장기적으로는 우주 산업을 리딩하는 대표 자격검정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