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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트럼프와 통화…남북 정상회담 결과 공유

문재인 대통령-트럼프와 통화…남북 정상회담 결과 공유

기사승인 2018. 04. 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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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이후 43일 만에 통화…靑 "75분간 통화"
트럼프 "매우 길고 좋은 대화…일이 매우 잘 되고 있다"
한미 정상 35분간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5분간 통화를 갖고 남북 정상회담과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등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 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는 지난달 16일 이후 43일 만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오늘 밤 9시 15분부터 10 시30분까지 1시간 15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문 대통령과 길고 매우 좋은 대화를 막 나눴다”며 “일이 매우 잘 되고 있다. 북한과의 회담 시간과 장소가 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29일 오전 공식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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