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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노 목사 ‘믿음인가, 미신인가’ 출간

조성노 목사 ‘믿음인가, 미신인가’ 출간

전혜원 기자 | 기사승인 2015. 06.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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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노 목사가 기독교 신앙의 기본이 되는 교의학적 명제들과 성서의 난해한 주제들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전달한 설교집 ‘믿음인가, 미신인가’를 펴냈다.

하나님, 창조, 인간, 구원, 개혁, 교회, 종말 등 크리스천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신앙의 기초를 모은 책이다.

평신도에게는 교리적 내용을 신학이 아니라 성경 본문 해석을 들으며 쉽게 정립하도록 돕고, 설교자에게는 ‘이렇게도 설교할 수 있구나’ 알려준다.

특히 저자는 “성경은 절대 우리에게 맹신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알고 믿으라고 한다”고 말한다.

“그냥 믿으라”고 하는 것에 관해 저자는 “다 거짓”이라고 일갈한다.

이 책은 성경을 덮어 두고 자기 소신껏 예배하는 것은 미신일 뿐이라고 알려준다. 미신이나 무속은 그 대상을 알 필요가 없고 무조건 빌기만 하면 된다는 것.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려고는 않고 무조건 치성만 드리려고 하는 것은 “참 미신스럽게” 믿는 것이며, 신앙으로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행태는 우상 숭배와 다름없음을 꼬집는다.

저자는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오로지 자기 소원에만 매달린다. 성경을 깨닫고 하나님의 소원을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에는 간결하고 명쾌하며 독하기까지 한 저자의 설교 40편이 7개 주제로 묶였다.

독일 본대학교와 뮌헨대학교 신학부에서 현대 신학과 역사 해석학을 공부한 조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현대 신학과 조직 신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분당에서 1995년에 개척한 푸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서 및 편·역서로는 ‘신약성서의 신빙성’ ‘프락시스’ ‘복음과 문화’ ‘현대신학개관’ ‘최근신학개관’ ‘역사와 종말’ ‘정치신학·정치윤리’ ‘사자가 포효할 때’ 등 다수가 있다.

넥서스크로스. 304쪽.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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