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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만난 이준석 "국민들 윤석열·이재명 외교 정책 몰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언급하며 "이들의 통일 정책, 외교 정책이 무엇인지 국민들은 선뜻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약 2시간 가량 해외 언론인들로부터 '차기 대선에 출마하냐'는 질문을 비롯해 외교·안보 정책 및 국방 분야 등에 걸친 굵직한 질문들을 받았다. 이 대표는 간..

  • 이준석, '대선 출마하냐' 질문에 "아직 결정 안해…공부 많이 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5일 차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심하지 않았다"면서도 "만약 역할이 주어진다면 공부를 해야 할 것이 많다는 걸 느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대선에 출마하냐'는 일본 언론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시 현장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공감능력을 보이지..

  • 우원식, 국회의장 출마…"삼권분립 수호하는 국회 돼야"

    5선 고지를 밟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국회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밝힌 조정식·추미애·정성호 의원에 이어 4번째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총선 승리의 안도감은 버리고 오로지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사즉생의 각오가 다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22대 국회는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민주주의와 국격의 훼손에 단호히 맞서는 삼권분립을 수호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또..

  • 권성동 "국정운영 원동력, 국민의 지지뿐…당권 도전은 아직 고심"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강원 강릉시)은 "앞으로 정부·여당의 국정운영 원동력은 국민의 지지밖에 없기에 우리가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시아투데이와 만난 권 의원은 "여야가 민생·경제 정책은 대화로 접점을 찾아야 하지만 결렬된다면 각 당이 국민께 호소하는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5선' 고지에 올랐지만 기뻐할 수 만은 없다고 했다. 그는 "여기서..

  • 육군협회, 충남도·계룡시와 KADEX2024 성공개최 '맞손'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을 강화하고 KADEX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남도·계룡시·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손을 잡았다. 권오성 육군협회장은 25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이응우 계룡시장과 함께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와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데..

  • 與 내부자 작심발언 "대통령 태도·스타일 싫다는 사람이 태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당의 선거 전략 부재에 대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2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총선 참패 원인으로 '추락하는 경제'와 '대통령 부부 비호감도'를 꼽았다. 김 부총장은 "첫번째는 추락하는 경제와 나몰라라 하는 정치였다"며 "(선거운동을 하며) 행복한 소상공인을 단 한명도 못봤다"고 운을 뗐..
  • 내달 1일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회의…'오커스' 협력 확대 주목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 회의(2+2)가 다음달 1일 호주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1년 9월 서울에서 열린 제5차 회의 이후 2년 7개월 만으로, 인도·태평양 전략, 국방·방산 현안,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25일 정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다음달 1일 호주에서 열리는 국방회의에 참가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양국간 가치를 공유하는 호주와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 김명수 합참의장 "한국형 3축체계 획기적 강화 등 압도적 역량 구비"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25일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고, 한국형 3축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등 압도적 역량을 구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합참의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전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자문위원들로부터 주요 국방·군사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는 핵·WMD, 전략·전력, 군사우주, 정보 및 군사지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들..

  • 민주당, 원내대표 '명심' 박찬대로 교통정리?…이재명 '1인 독주체제' 완성

    더불어민주당이 새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 박찬대 최고위원이 당 역사상 처음으로 단독 출마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까지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연임'에 성공할 경우 '이 대표 1인 독주체제'가 완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부터 26일 오전 11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 달 3일 치러진다. 민주당 원내대표로 입후보한 의원들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천무 72대 등 2조3000억원 규모 계약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군비청과 천무 72대의 발사대와 각각 사거리 80㎞ 유도탄(CGR-80)과 290㎞급 유도탄(CTM-290)을 공급하는 약 2조2526억원(16억4400만달러) 규모의 '2차 실행계약(Executive Contract)'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시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 참석해 아르투르 쿱텔 폴란드 군비청장과 함께 계약에 서명했다...

  • 병무청, 사회적 배려대상자 '병역이행 지원 확대' 노력 "사회적 가치 실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들 중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처분받기 위해 각종 의료 기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하지만 고물가에 MZ 세대들마저 지갑을 닫고 있는 실정에서 청년층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은 진단서 발급, 정밀 검사시 발생하는 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정부는 연간 27만명의 대한민국 청년이 거쳐가는 병역판정검사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병역이행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진단서류 발급, 정밀 검사 등..

  • 조국당, 첫 원내대표에 황운하 선출… “강소정당 지향”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12명을 당선시킨 조국혁신당이 처서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을 선출했다. 조국신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총회에서 원내대표 선거를 진행, 회의 시작 10여 분 만에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선출했다. 선출 방식으로는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의 '콘클라베'가 적용됐다. 경찰 출신인 황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중구에서 당선된..

  • 민주연합 당선자들 원대복귀… 시민사회는 민주당 합류(종합)

    더불어민주당 주도 연합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했던 진보당·새진보연합(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열린민주당) 몫 당선자들이 당에서 제명돼 각자의 출신 당으로 복귀하게 됐다. 더불어민주연합은 25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새진보연합 출신의 용혜인·한창민 당선자와 진보당 출신의 정혜경·전종덕 당선자 등 4명 당선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고, 이어진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를 승인했다. 징계 사유는 민주당과의 합당에 반대한 데 따른 당론 위배다. 윤영..

  • 주미대사 "트럼프 집권해도 한미동맹 굳건"

    조현동 주미대사가 25일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토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되더라도 한미동맹 방향에는 큰 이점이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군사동맹 뿐 아니라 경제·안보 분야에서도 양국간 밀착은 활발하단 이유에서다. 조 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외교부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항간에서 여럿 미 대선 예측 기사가 보도 됨에도, 양국 간 동맹은 이전과 비견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사는..

  • KAI,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서 미래 해군 항공전력 선보여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서 해상전력의 핵심이 될 미래 해군 항공전력을 선보였다. KAI는 24~27일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등 해군의 주력 해상헬기와 미래 전쟁에 핵심이 될 유무인복합체계(MUMT)가 적용된 LAH, K-방산 수출의 핵심기종인 다목적 전투기 FA-50을 전시했다. 특히 YIDEX에는 한국 해군과 해병대의 핵심 항공 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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