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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女축구, 멕시코 대파하고 U-17 월드컵도 순항

    북한 여자 축구가 국제 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일본을 꺾고 우승한 202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U-17 대표팀도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북한 여자 U-17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데로스카바예로스 CFC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C조 멕시코와 1차전에서 4-1로 대승했다. 3골 1도움을 올린 최림정의 해트트릭..

  • 비 예보에 올인한 염갈량과 LG, 에르난데스 회복 관건

    삼성 라이온즈를 잡고 기사회생한 LG 트윈스가 기상청 비 예보에 시리즈 운명을 걸었다. LG호를 이끄는 염경엽 감독은 17일 홈인 잠실구장에서 삼성을 1-0 완봉승으로 제압한 뒤 18일 있을 4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평소 염갈량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염 감독은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믿고 임찬규에 이어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에게 3.2이닝 동안 총 60구를 던지게 했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포스트시즌 내내 중요..

  • 이중섭 '닭과 가족'·천경자 '여인의 초상' 경매 나온다

    국내 양대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과 서울옥션이 이달 수십억원대 미술품을 경매에 부친다. 케이옥션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이중섭의 1950년대 작품 '닭과 가족' 등 83점, 83억원 상당 미술품을 경매한다. 가족들과 보냈던 시간을 담은 이중섭의 '닭과 가족'은 1952년 부인과 두 아들이 일본으로 건너간 후 그린 작품이다. 1955년 1월 미도파 화랑에서 열렸던 개인전에 나온 그림이다. 경매는 10억원에 시작된다. 백자 애..

  •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6년만에 한국행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이 다음 달 20∼2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2018년 공연 이후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1949년 창단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레너드 번스타인, 게오르그 솔티, 야니크 네제 세갱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과 협업하며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지휘를 맡은 래틀은 2023~2024 시즌부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상임 지휘..

  • [카드뉴스] 하반기 패션 트렌드 드뮤어! '드뮤어 패션?' 이렇게 입어봐요!

    [카드뉴스] 하반기 패션 트렌드 드뮤어! '드뮤어 패션?' 이렇게 입어봐요! 뭐 입지? 매일 아침마다 같은 고민. ‘오늘 뭐 입지?’ 그 고민 끝내드려요! 올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는 ‘드뮤어’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KGMA' BTS 정국·데이식스→이찬원까지 'KGMA' 상위권 치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 2차 투표 마감까지 단 3일이 남은 가운데 각 부문의 상위권 다툼이 치열하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59분 끝나는 KGMA 2차 투표는 현재 베스트 아티스트 10 부문에서는 정국·뷔·영탁·태용·뉴진스가,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부문에는 영탁과 이찬원·정동원이 선두권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KGMA 송 부문의 베스트 송 10 부문에서는 지민·정국·백현, 베스트 밴드에는 플레이브·데이식스,..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8일

    쥐띠 36년 몸을 편하게 해야 하는 날이다. 48년 오후 늦게 반가운 귀인이 찾아온다. 60년 금전 운이 좋아지니 마음을 놓도록 한다. 72년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는 날이다. 소띠 37년 건강에 도움 되는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 49년 근심이 사라지니 행복하다. 61년 꼬였던 마음이 서서히 풀린다. 73년 분실한 물건을 다시 찾는 날이다. 범..

  • 방탄소년단 지민·제베원 김지웅, 유픽 '이달의 픽' 정상 노린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2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지난 1일 '10월 이달의 픽' 투표를 오픈한 가운데 오는 21일 투표 종료를 앞두고 쟁쟁한 후보들간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 멤버 개인을 후보로 하는 '10월 이달의 픽' 투표는 케이팝 아티스트(남/여), 아이돌 루키(남/여)로 나뉘어 총 4개 부분으로 진행된다. 케이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뷔, 지민 그리고 트와이스..

  • '편스토랑' 김재중 본가 찾은 김준수, 부모님 손 꼭 잡고 인사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과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동반 출연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과 아시아의 별 김준수가 함께 등장한다. 이날 김재중의 본가를 찾아온 아주 특별한 손님, 김준수를 맞이하며 시작됐다. 김재중이 "친동생이나 마찬가지"라고 소개한 김준수는 김재중 부모님을 보자마자 뜨겁게 포옹한 뒤 두 손을 꼭 붙잡았다. 김재중 부모님 역시 아들 김재중을..

  • '지옥에서 온 판사' 측 "박신혜·김재영 관계 변화 기대"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의 관계성이 요동친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쌍끌이 흥행 중이다. 10월 2주 차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박신혜(강빛나 역)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1위 질주, 그 중심에는 두 주인공 강빛나와 한다온(김재영)의 '美친 관계성'이 있다. 첫 만남부터 강렬했던 두 사람은 2회에서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

  • 임찬규·에르난데스 1-0 완봉승 합작, LG 기사회생

    벼랑 끝에 섰던 LG 트윈스가 기사회생했다. 투수들의 완벽한 피칭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를 4차전으로 몰고 갔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 삼성과 홈 3차전에서 1-0 완봉승을 거뒀다.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맹위를 떨치고 있는 베테랑 우완 선발투수 임찬규가 5.1이닝 3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 등의 역투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 이어 LG는 외국인 투수 엘리..

  • 한강 "걷는 것 좋아해…60세까지 책 3권 쓰는데 몰두"(종합)

    한강 작가는 17일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써가면서 책 속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 작가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난 일주일이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거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벨 위원회에서 수상 통보를 막 받았을 때에는 사실 현실감이 들지는 않아서 그저 침착하게 대화를 나누려고만 했다. 전화를 끊고 언론 보도까지 확인하자 그때에야..

  • 전국체전 마무리, 경기도 우승·임시현 MVP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17일 폐회식을 끝으로 열전을 마무리했다. 종합 우승은 경기도에게 돌아갔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임시현이 선정됐다. 올해 전국체전은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 펼쳐졌던 대회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2022년 대회부터 3회 연속 전국체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총득점 6만5817점으로 개최지인 2위 경남(5만5056점)을 제쳤다. 3위는 5만3719점의 서..

  • KOVO 창립 20주년 기념식, 70만 관중 목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한국배구연맹(KOVO)이 기념식을 통해 다음 10년의 한국 배구 발전을 기약했다. 17일 KOVO는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해 라몬 수자라 아시아배구연맹(AVC) 회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마사키오카와 일본 SV리그 회장, 아리그라사 국제배구연맹(FIVB)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도 자리를 빛냈는데 은퇴한 레전드..

  • 장수연, KLPGA 상상인 대회 첫날 선두…윤이나 부진

    베테랑 장수연(30)이 시즌 막바지 중요한 대회에서 첫날 선두를 달렸다. 기대를 모은 윤이나(21)는 부진했다. 장수연은 17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660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 등으로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난코스에서 버디를 9개가 낚은 장수연은 2위 그룹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6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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