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막 올리는 핸드볼 H리그, 男두산ㆍ女SK 출사표 기대

    핸드볼 H리그가 개막을 앞두고 개최하는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를 듣는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에 따르면 2024-25시즌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는 남녀 14개 구단 지도자 및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4일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어 핸드볼 H리그는 11월 10일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부 경기가 먼저 시작되며 여자부 경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진행된다...
  • 울산 HD K리그 3연패 이끈 김판곤의 실리 축구

    프로축구 K리그1 신흥 명가로 자리 잡은 울산 HD가 역대 세 번째 3연패를 이뤘다. 시즌 중간 홍명보 감독이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옮기는 와중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3연패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울산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끝난 K리그1 36라운드 강원FC와 홈경기에서 2-1 이기고 잔여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이날 패한 2위 강원(승점 61)과 승점 차가 7이어서 남은 경기를..

  • 대한체육회, ANOC 총회서 국제 스포츠 현안 공유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에 참석한 대한체육회 대표단이 국제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스포츠 현안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대표단은 지난 30일부터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개최된 제27차 ANOC 총회에서 국가별 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 종목별 국제연맹(IF)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 등 약 800명의 국제 스포츠 인사들과 만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028 로스앤젤..

  • [조성준기자의 와이드엔터]'가왕'의 스무 번째 도전을 감상하다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 열풍에 살짝 가려졌지만, 최근 발매된 '가왕' 조용필의 스무 번째 정규 앨범 '20'은 꼼꼼하게 챙겨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꼭 가수의 이름값 때문이 아니다. 반백년 넘도록 완벽을 추구해 온 한 아티스트가 지금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어렴풋하게나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앨범 전체적으로 귀담아 들을 만한 가치가 차고 넘쳐흘러서다. 이번 앨범은 모두 7곡을 담고 있다. 2013년 선보..

  • 이호재·김성녀...무대서 노익장 과시하는 원로배우들

    탄탄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원로배우 이호재(83)와 김성녀(74)가 연극 무대를 휘어잡는다. 백상예술대상 연기상과 이해랑연극상, 동아연극상을 수상하고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관록의 노배우 이호재는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서울시극단의 '퉁소소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조선 중기 문인 조위한의 고소설 '최척전'을 원작으로 한 '퉁소소리'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배경으로 사랑과 이별, 그리움, 재회를 그린 창작극..

  • 여제의 귀환, 최민정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1000m 우승

    최민정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복귀 후 첫 우승을 거두며 여제의 귀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최민정은 2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4-20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히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49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초반부터 선두를 치고 나가는 전략을 쓴 최민정은 잠시 1위를 뺏기기도 했으나 2바퀴를 남기고 재역전에 성공해 산드라 펠제부르(1분3..

  • 110억 포기하고 FA 택한 김하성, 장기계약 갈림길

    김하성(29)이 110억원 옵션을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현지에서는 김하성이 1년 단기계약과 장기계약 사이에서 고민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 등에 따르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은 김하성이 내년 걸려있는 800만 달러(약 110억4000만원) 옵션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지난 2021년 태평양을 건너면..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3일

    쥐띠 36년 집안이 평온하다. 48년 잦은 짜증으로 일이 지연된다. 60년 행복이 가득하다. 72년 오후 지나니 운이 좋아진다. 84년 근심이 사라진다. 96년 결정을 잘 내리니 마음이 편하다. 소띠 37년 귀인이 저녁에 찾아온다. 49년 말을 조심해서 하도록 한다. 61년 급하게 서두르면 찾아왔던 운이 되돌아간다. 73년 마음의 수양이 필요하다. 85년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 97년 마음이 불안하니..

  • 로제, K팝 기록 다시 경신…'아파트' 英 싱글차트 2위

    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2위에 올라,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이 차트 최고의 기록을 작성했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순위에 따르면 '아파트'는 지지 페레즈의 '세일러 송'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순위는 전주 4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성적으로, 차트 진입 2주만에 정상 일보 직전까지 치고 올라간 것이다. 이제까지 '톱 100' 정상을 밟은 K팝 가수..

  • 울산, 강원 꺾고 우승 확정…K리그 3연패·통산 5번째 우승

    K리그 선두 울산HD가 사실상의 결승전에서 2위 강원FC를 누르고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울산 HD는 K리그 3연패와 함께 5번째 우승을 이뤘다. 울산은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6라운드 홈경기에서 루빅손과 주민규의 연속골로 강원FC를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강원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린 울산은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2022년, 2023년 우승 팀인 울산은 K리그 역대 네 번째 3연패도 달성했다...

  • 고진영, LPGA 토토 재팬 2R 선두권…4차타 공동 5위

    고진영이 일본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를 선두권에서 시작한다. 고진영은 1일 일본 시가 세타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 와키모토 하나(일본)와는 4타 차이다. 첫날 7언더파로 선두 와키모토와 2타 차였던 것을 고려하면 타수가 벌어진 것이 아쉽지만 우승이 사정권에 있다는 것이 고..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일

    쥐띠 36년 오후에 구설수 운에서 벗어나게 된다. 48년 풍요로워지는 시기다. 60년 분실 수가 생기니 신경 써야 한다. 72년 분주하게 움직이는 하루다. 84년 고비에서 힘겹게 벗어나서 소원을 성취한다. 96년 웃음이 집안에 울려 퍼진다. 소띠 37년 마음을 비우고 기다린다. 49년 행복이 찾아오게 된다. 61년 힘만 잔뜩 빠지게는 날이다. 73년 나눔을 받으니 행복하다. 85년 매사 최선을 다하는 것..

  • 한소희, 94년생 아닌 93년생이었다… "모친 수배 학업 1년 중단"

    배우 한소희의 진짜 나이가 1993년 아닌 1994년생이라는 사실은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소희가 진짜 나이를 공개하며 “초등학교 4학년 올라갈 시기에 어머니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됐다.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소희 소속사가 한소희의 나이를 정확하게 공개한 이유는 앞서 한 네티..

  • 체육회 노조 이기흥 회장 3선 반대 성명, 공정위 소위 4일 개최

    대한체육회 노조가 1일 이기흥 체육회장의 3선 출마에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체육회 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이 회장이 대한체육회장 3선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며 "해당 안건이 올라오더라도 체육인과 국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가치에 따라 심의해달라"고 스포츠공정위에 요구했다. 체육회 노조는 또 지난달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 때 증인으로 채택된 이 회장이 출석하지 않은..

  • 스트레이 키즈, 올해 美 앨범 판매고 100만장 돌파

    남성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미국에서 K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실물 음반과 디지털 음반을 합쳐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이 최근 선보인 미니음반 '에이트'(ATE)는 지난 9월 30일 기준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앨범 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를 통틀어 테일러 스위프트·트래비스 스콧·빌리 아일리시에 이어 미국에서 네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으로도 집계됐다. 또..
previous block 26 27 28 29 3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