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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완 전성시대, 세일ㆍ스쿠벌 양대 리그 사이영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좌완투수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차세대 좌완특급 타릭 스쿠벌(28·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부활한 좌완특급 크리스 세일(35·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나란히 양대 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면서다. 20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사이영상 수상자에 따르면 내셔널리그는 세일, 아메리칸리그는 스쿠벌이 영예를 안았다. 독특한 투구 폼이 인상적인 세일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30명의 투표에서 1위표 26장을..

  • 캐롤 초이 "'무빙' 시즌2 제작, 강풀 작가와 함께할 것"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시즌2가 제작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열고, 2025~2026년 공개될 디즈니+의 한국·일본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총괄은 "'무빙'은 2023년 공개 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로제X브루노 마스, 마마 어워즈에서 '아파트' 첫 라이브

    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자신들의 듀엣곡 '아파트'(APT.) 무대를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재팬 첫날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주최사인 CJ ENM이 21일 밝혔다. CJ ENM에 따르면 둘이 '아파트' 무대를 함께 라이브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제의 솔로 정규앨범 선공개 곡인 이 노래는 로제가 한국 술자리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작사·작곡을 주도한 곡으로, 영국 오피셜 싱..

  • 판 커진 LPGA, 역대 최대 1834억원+복지혜택도 쑥쑥

    고진영(29)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규모가 대폭 커진다. 다음 시즌 LPGA는 역대 최대 상금인 1억3100만 달러(약 1834억3000만원)를 놓고 투어가 진행된다. LPGA 투어 사무국은 20일(현지시간) 시즌 최종전이 열리는 플로리다 티뷰론 골프장에서 내년 7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 대회(확정 기준)에서 1억3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선수들이 격돌하게 된다고 밝혔다...
  • 문체부, 1기 2030자문단 해단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제1기 문체부 2030자문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해단식에서는 지난 2년간 자문단의 활동 소회와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2022년 만들어진 2030자문단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회의와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문체부에 전달했다. 특히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4개 분과로 이뤄진 '문체부 청년참여협의단' 활동을 통해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부문' 대상에 천영미 '조선의 품격'

    조선 세종 때 설치된 '4군 6진'의 비밀을 상상력으로 풀어낸 천영미 작가의 작품이 다양한 형태의 K-콘텐츠로 활용될 가능성이 기대되는 이야기로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부문' 대상에 천 작가의 '조선의 품격'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콘텐츠 대상 스토리부문은 만화·웹툰, 공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 전 분야로 발전할 수 있는 원천 이야기를 발..
  • 10월 극장가, 올해 들어 매출액·관객수 최저치

    지난달 극장가의 매출액과 관객수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저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공개한 '2024년 10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체 매출액은 615억원으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8.8%(59억원 ) 줄었고, 전체 관객 수 역시 628만명으로 9%(62만명) 감소했다. 한국 영화의 매출액과 관객수는 특히 감소 폭이 컸다.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6..

  • 조여정, "'기생충'의 업보를 '히든 페이스'로 치렀나 봐요"

    지난 20일 베일을 벗은 영화 '히든 페이스'는 세 남녀의 뒤틀린 욕망과 질투를 파헤친다. '밀실 스릴러'를 표방한 이 영화에서 조여정은 벽장 뒤 밀실에 감금된 채로 약혼남 '성진'(송승헌)과 절친한 후배 '미주'(박지현)의 정사를 지켜봐야만 하는 '수연' 역을 열연했다. 개봉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조여정은 "바로 이전 영화인 '기생충'에서도 아무도 모르는 지하실이 등장하지 않나? '히든 페이스'에서..

  • 경륜 류재열·인치환, '슈퍼특선' 진출 청신호

    경륜 슈퍼특선(SS) 진출을 두고 류재열과 인치환의 경쟁이 치열하다. 경륜은 선수 능력에 따라 기본적으로 가장 낮은 선발급부터, 우수급, 특선급으로 나눠 운영 된다. 매년 상·하반기 각각 성적에 따른 등급 심사가 행해진다. 특히 특선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슈퍼특선반은 전체 경륜 선수 500여 명 가운데 단 1%인 5명만이 차지할 수 있는 자리다. 2025년 상반기 등급 심사를 약 4주 남긴 시점에서 임채빈(25기·수성), 정종진(20기..
  • [현수정의 씨어터토크]조승우의 '햄릿', 개연성이 주는 관극의 재미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햄릿의 복잡미묘한 캐릭터에 있을 것이다. '햄릿은 왜 그랬을까?'라는 질문에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절호의 기회가 왔음에도 복수를 미루는 우유부단함, 오필리아를 향해 "수녀원으로 가!"라고 외치는 급발진, 어머니를 향한 강한 집착…. 이에 대해 학자들은 도덕적 딜레마, 우울증,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등을 분석했다.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조승우가 연기한 '햄릿'(황정은..

  • 필립스옥션, 11월 홍콩 근현대 미술 및 시계 경매 개최

    필립스옥션은 22일~26일(현지 시각) 홍콩에서 근현대 미술 및 시계 가을 경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25일 진행되는 이브닝 경매는 창위(Sanyu), 피에르 술라주(Pierre Soulages), 요시토모 나라(Yoshitomo Nara),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와 같은 거장들의 탁월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니콜라스 파티(Nicolas Party), 보이첵 코바릭(Vojtech Kovarik), 클레어 타부레(..

  • 오프린트미, 스티커제작 담은 재치있는 유튜브 광고로 소비자들 눈길 끌어

    커스텀 프린팅 업계에서 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제시해 두각을 펼치는 오프린트미에서 재미있는 유튜브 광고 영상을 제작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쉽고, 빠르게, 고품질의 스티커를 1장부터 제작할 수 있는 오프린트미는 최근 리뉴얼한 스티커 상품과 이를 중심으로 색다르고 유쾌한 광고를 제작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고에서는 소비자가 스티커 제작 시 겪는 다채로운 문제들을 제시하며, 이를 오프린트미의 스티커제작이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특히,..

  • 손흥민 “내년 3월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길” 인사

    올해 국가대표 일정을 모두 마친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 한해 행복하게 대표팀 생활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 마음이 대표팀을 더 배고프게 하고 성장하게 해줄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고 우리 대표팀은 (내년) 3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 윤세아, '호러퀸' 도전…공포물 '홈캠' 출연

    연기자 윤세아가 공포 영화 '홈캠'에 출연한다고 이 영화의 투자·배급을 맡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21일 알렸다. 이 영화는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싱글맘 '성희'(윤세아)가 어린 딸을 위해 집안 곳곳에 홈캠을 설치하면서 겪게 되는 기이한 경험을 그린다. 최근 '솔로라서'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중인 윤세아는 주인공 '성희' 역을 맡아 악령에 맞서 딸을 지키는 모성애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5월 열린..

  • 토트넘,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징계에 이의 신청

    손흥민(32·토트넘)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 구단이 주전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 구하기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토트넘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단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성 발언을 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7경기 출전 정지와 10만 파운드(약 1억8000만원) 벌금을 받은 벤탄쿠르의 징계에 이의를 공식 신청했다. 토트넘 측은 "징계의 정당성은 수용하지만 수위가 가혹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갈 길 바쁜 토트넘으로서는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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