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유인촌 장관, 영화 '소풍' 주인공인 나문희와의 만남
    ?4일 서울 종로구 CGV피카디리1958에서 25회 가치봄영화제가 열렸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제에 참석해 배우 나문희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가치봄영화제는 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인들에게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영화제이다.

  • [아투★현장] '보통의 가족' 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이 펼치는 '연기 앙상블'
    설경구부터 수현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디테일의 장인' 허진호 감독과 만났다.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영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허 감독은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해외에..

  • '보통의 가족' 김희애 "배우병 없는 현장, 너무 편안했다"
    배우 김희애가 '배우병' 없는 현장이 편안했다고 밝혔다.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가 열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연경 역의 김희애는 "배우분들이 다들 오래 연기를 해온 분들인데 이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설경구와는 '더 문'에서 함께 했지만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 그래서 어떨지 너무 궁금하고 설렜다"고 밝혔다.김희애는 "다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 아..

  • '보통의 가족' 장동건 "실제 아빠인 만큼 연기하면서 어려웠다"
    배우 장동건이 '보통의 가족' 촬영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보통의가족' 제작보고회가 열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재규 역의 장동건은 역할에 대해 "원리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린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노력하는, 다정다감한 인물이다. 가족도 자신과 같은 신념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극중 아이가 살..

  • 80년대 '책받침 스타' 브룩 쉴즈, 노조 지도자 변신
    완벽에 가까운 미모와 180㎝가 넘는 큰 키를 앞세워 1980년대 국내 청소년들 사이에서 '책받침 스타'로 통했던 미국 배우 브룩 쉴즈가 노조 지도자로 변신해 화제다.3일(현지시간) 미 종합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5월 미 배우조합협회(Actors' Equity Association·AEA) 회장으로 당선된 쉴즈가 최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리조트 공연자들의 임금 계약을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며 "또 임금 인상을 위한 브..

  • [시네마산책]세월 흘러도 짖궂은 장난기는 여전해! '비틀쥬스 비틀쥬스'
    4일 개봉하는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1988년작 '비틀쥬스'의 속편이다. '비틀쥬스'는 36년전 당시만 해도 '미완의 대기'였던 팀 버튼 감독을 1990년대 컬트 영화의 대표 작가로 이끌어준 도약의 발판이었다. 국내에서는 극장 개봉 대신 '유령수업'이란 제목으로 비디오로만 출시돼 영화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1958년생 개띠로 어느덧 60대 중반을 넘기며 다소 얌전해진 버튼 감독으로서는 속편의 영화화를 결심하기가 꽤 어려웠을 것으로 짐..

  • 강동원·박정민 주연 사극 '전,란', 제29회 BIFF 개막작 선정
    한국 영화 '전,란'과 싱가포르 영화 '영혼의 여행'이 다음달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폐막식을 각각 장식한다.BIFF 집행위원회는 3일 오전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개·폐막작과 초청 작품 편수, 기획 방향 등을 공개했다.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2~11일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은 224편으로 지난해 209편에 비해 8% 가량 늘었다...

  • 전현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낙점'
    방송인 전현무가 오는 5일 충북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의 사회를 맡는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2일 밝혔다.사무국에 따르면 전현무는 전현무는 영화 '시네마천국'을 모티브로 그린 작품 '시네무 파라디소'(CineMOO PARADISO)를 기증해 전시작품 기증자로도 올해 영화제에 힘을 보탠다. 기증작은 오는 6∼10일 제천 엽연초 사옥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 'JIMFF의 초대장 : 20살 생일파티'에..

  • 임영웅 공연 실황 영화, 상영 5일만에 매출액 50억 육박
    가수 임영웅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상영 닷새만에 50억원에 육박하는 흥행 수익을 쓸어담았다.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디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8만7410명을 불러모아, '에이리언: 로물루스'(22만3216명)과 '파일럿'(14만7949명)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액 순위에서는 25억원으로 '에이리언…'(22억원)과 '파일럿'(12..

  • 임시완·박규영·조우진, '길복순' 스핀오프 영화 '사마귀' 출연
    배우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스핀오프 '사마귀'에 출연한다.'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이번 작품은 '길복순'과 살인청부업계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길복순'이 싱글맘과 킬러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길복순의 이야기..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 관객과 동료 위해 총대 멘 최민식, 그래서 고맙다!
    영화계를 꽤 오랫동안 취재해오며 '최민식'하면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스크린 바깥 모습들이 있다. 2005년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과 송강호를 '돈만 밝히는 배우'로 지목한 강우석 감독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뿜어내던 분노의 눈빛과 이듬해 정부의 스크린쿼터제 축소 방침에 항의하는 뜻으로 훈장을 반납할 때 보여준 결기 가득한 표정이다.먼저 20여 년전 사건은 당시 영화계의 실력자로 군림하던 강 감독이 한 유력 일간지 기자를 만나 "최민식과..

  • 대만 드라마 '불구선량적아문',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 최다 후보
    대만 드라마 '불구선량적아문'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에 열리는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어워즈 시상식에서 최다 부문 수상을 노린다.30일 BIF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12명의 국제 예심 심사위원이 11개 경쟁 부문에 출품된 16개국 201편의 콘텐츠 중 10개국 41편의 후보를 추렸다. 선정된 후보 중 '불구선량적아문'은 베스트 아시안 콘텐츠와 작가상, 주연 배우상 여자..

  • 임영웅 콘서트 실황 영화, 이번 주말에도 '양보다 질!'
    가수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이번 주말에도 '양보다 질'로 짭짤한 재미를 볼 전망이다.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디움'은 상영 이틀째인 지난 29일 하루동안 2만3844명을 불러모아, '에이리언: 로물루스'(3만3607명)와 '파일럿'(2만3973명)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7만4024명으로, 앞서 올해 3월..

  • 유태오, 할리우드 액션물 '카로시' 주연 캐스팅
    배우 유태오가 할리우드 액션 영화 '카로시'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카로시'는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물인 '존 윅' 시리즈를 만든 87일레븐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다카시 도셔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다. 유태오가 맡은 캐릭터와 구체적인 줄거리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유태오는 올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주인공 '해성'..

  • 현빈·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배우 현빈과 정우성이 우민호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디즈니+는 29일 "내년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현빈과 정우성, 원지안, 서은수, 조여정, 정성일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 한국을 배경으로 부와 권력에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아서는 검사 장건영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빈은 극중 백기태를, 정우성은 장건영 역을 연기한다. 원지안은 로비스트 최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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