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산 찾은 누구나' 조계종 광륜사 1080인분 사찰음식 공양
    대한불교조계종의 고승 청화(淸華)스님이 염불선(念佛禪) 수행도량으로 문을 연 서울 도봉산 광륜사가 시민들을 위한 사찰음식 축제를 열었다. 이웃에게 감사함과 자비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1080명분의 식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도봉산 광륜사는 최근 '도봉산 광륜사 사찰음식축제 및 산사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사찰음식 1080인분을 도봉산을 찾은 시민과 불자, 등산객들에게 제공..

  • 무형유산 전승교육자도 국가유산수리기능자격 인정
    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 전승교육자에게도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을 인정하는 등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개정법은 기존 국가 및 시도무형유산보유자만 인정했던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을 전승교육자까지 확대했다. 또한 국가유산수리기술자의 연령 결격 사유를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하는 등 국가유산수리 분야 참여자를 다양화했다.아울러 국가유산의 소규모 보수나 안내판 설치 등 일상적인 관리 차원의 경미한 국가유..

  • 외화 구원투수 '베놈: 라스트 댄스', 상영 첫 주말 관객수 정상
    할리우드 안티 히어로물 '베놈: 라스트 댄스'가 주말 극장가의 '관객 가뭄'을 해갈했다.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스트 댄스'는 지난 25~27일 사흘 동안 58만4482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지난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79만1909명으로 늘렸다.개봉 첫 주말 관객수로만 보면 이 같은 수치는 올해 개봉한 외화들 가운데 '인사이드 아웃 2'(175만명)와 '데드풀과 울버린'(72만명)의 뒤를 이..

  • MBC 온, '일용엄니' 故 김수미 기린다…추모 특집방송 진행
    MBC 온 채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슬픔에 빠지게 한 고(故) 김수미를 기리는 추모 방송을 준비했다.특집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8시에 방영될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 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을 시작으로, 오후 9시부터는 고 김수미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전원일기' 주요 에피소드 3편을 연속으로 방영한다.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 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에서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 고 김수미의 연기와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

  • 한국관광공사, 허영만 작가와 함께한 ‘K-로컬 미식여행 33선’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8일 'K-로컬 미식여행 33선'을 발간했다고 밝혔다.'K-로컬 미식여행 33선'은 지역의 식문화와 제철 음식의 매력을 허영만 작가와 함께 담아낸 책자다.책자에는 ▲수원 왕갈비 ▲횡성 한우 ▲담양 떡갈비 등 15가지 지역 음식을 다룬 제1장 ▲양양 송이버섯 ▲통영 굴 ▲완도 전복 등 15가지 지역 제철 식재료를 담은 제2장 ▲지역 막걸리 ▲한산소곡주 ▲안동 소주 등 지역 전통주를 소개한 제3장 등 총 33가지의..

  •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규모 보물찾기 성료…6000명 참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대규모 보물찾기 'ANOTHER WORLD : 숨바꼭질'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ANOTHER WORLD : 숨바꼭질'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리얼월드, 야놀자의 협업으로 열린 인터랙티브형 서바이벌 게임으로 지난 25일 오후 11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야간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총 3차에 나눠 판매된 티켓이 전량 조기 매진됐으며, 인기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도 직접 티켓을 구매해 참가하는 등 오픈과 동시에..

  • 'SNL코리아' 왜 이러나…이번엔 '정년이' 저급 패러디로 뭇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6가 이번에는 tvN 드라마 '정년이'로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26일 공개된 방송에서는 '정년이'를 패러디한 코너가 공개됐다. 해당 코너에서는 코미디언 안영미가 극중 배우 김태리가 연기하는 주인공 정년이를 패러디한 '젖년이'로 등장했다. 안영미는 "파격적인 '춘향이'를 보여주겠다"며 '이리 오너라 벗고 허자' 등 개사한 가사로 노래를 불렀다. 이와 함께 성행위를 하는 듯한 몸동작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접..

  •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순항중…마카오도 화려하게 접수
    그룹 (여자)아이들이 마카오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여자)아이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2024 월드투어 '아이돌(iDOL)'을 개최했다. 투어의 12번째 도시인 마카오에서 열린 공연은 지난해보다 한 회차 추가돼 3일간 약 3만여 관객을 기록했고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여자)아이들은 '슈퍼 레이디(Super Lady)'에 이어 '리벤지(Revenge)' '라타타(LATATA)' 무대로 화려한 오프닝..

  • 세븐틴, '스필 더 필스'로 美 '빌보드 200' 5위 진입
    그룹 세븐틴의 미니 12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다.빌보드가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6만 60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11월 2일 자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스필 더 필스'는 음반 판매량 6만 4000장, SEA 유닛(streaming equivalent albums, 스트리밍..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8일
    쥐띠36년 마음이 서서히 안정을 찾는다.48년 금전 문제가 수월하게 해결된다. 60년 구설수가 사라지니 주름이 핀다.72년 금전운이 좋아지는 시기다.소띠37년 마음을 비우면 일이 성사된다.49년 도움을 주는 운이 들어온다.61년 여유를 가지면 좋은 날이다.73년 신호등을 보지 않고 움직이면 위험하다.범띠38년 이로운 일이 많아진다.50년 소원을 성취하며 묵은 문서로 목돈을 얻는다.62년 말다툼을 조심한다.74년 좀 더 기다리면 좋은..

  • 이찬원, 일일 톡파원으로 변신…프랑스 친구들과 제주도行
    가수 이찬원이 제주도 여행을 예고했다.28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톡파원 25시' 최초로 대한민국 여행을 떠난다. 이 가운데 이찬원이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프랑스 톡파원과 그의 친구를 위해 일일 제주도 톡파원으로 변신한다.일일 제주도 톡파원 이찬원은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제주돌문화공원으로 두 사람을 안내한다. 제주도의 신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위령탑에서 직접..

  • "지금이 골든타임… 동성혼 방파제 못세우면 자녀미래 없어"
    주일을 맞아 전국에 있는 한국교회 성도(신자)들이 예배당을 벗어나 서울 도심 거리로 나왔다.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역, 여의도공원 주변에서 개최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는 주최 측 추산 210만명(온라인 100만명 포함)의 인파가 모였다. 이는 최근 몇 년간의 집회 참가자 수 가운데서도 기록적인 편이다.  조직위원회 구성원부터 한국교회 내 핵심 인사들로 구성됐다. 공동대표·공동대회장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 "동성결혼·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거리와 여의도 일대에 100여만명의 개신교 신자들이 동성결혼 반대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모였다. 개신교계 임의 단체인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서울 광화문부터 서울역까지 거리와 여의도공원 주변 도로에서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를 주제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대법원이 동성커플에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

  • 한국교회 왜 거리로 나왔나...근본가치 훼손·침묵 강요 우려
    주일을 맞아 전국에 있는 한국교회 성도(신자)들이 예배당을 벗어나 서울 도심 거리로 나왔다.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역, 여의도공원 주변에서 개최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는 주최 측 추산 210만명(온라인 100만명 포함)의 인파가 모였다. 이는 최근 몇년 간의 집회 참가자 수 가운데서도 기록적인 편이다. 조직위원회 구성원부터 한국교회 내 핵심 인사들로 구성됐다. 공동대표·공동대회장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 "건강한 가정·나라 지키자"...수십만 서울 모였다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거리와 여의도 일대에 수십만명의 개신교 신자들이 동성결혼 반대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모였다. 개신교계 임의 단체인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서울 광화문부터 서울역까지 거리와 여의도공원 주변 도로에서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를 주제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대법원이 동성커플에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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