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장성군, 내년 예산안 5708억원 편성…군민 체감형 사업에 중점

    전남 장성군이 올해 대비 8.4% 증액된 내년 예산안 5708억원을 장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과 경제 활력, 군민 안전, 사회적약자 지원 등 '군민 체감형 사업'에 주안점을 뒀다. 김한종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건립 기본조사설계비 7억 2000만 원 반영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착공 △300억 원 규모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

  • 김제시, 1조 1214억원 규모 예산안 시의회에 제출

    전북 김제시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760억원(7.27%)이 증가한 1조 1214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520억원(5.35%)이 증가한 1조 224억원, 특별회계는 241억원(32.09%)이 증가한 991억원 규모로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1005억원으로 시의 전략적인 세입 징수 노력으로 전년 대비 33억원(3.37%) 증..

  • 군산대학교, 고교생 '캠퍼스 Talk!' 개최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20일 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교내 아카데미홀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Talk!'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군산대학교가 주관하고,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학생들에게 국립군산대학교의 특장점과 혁신적인 학사 제도를 소개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전북 지역 6개 고등학교에서 약 1520명의 학생이 참여 예정이며, 1차는 20일, 2차..

  • 군산시 '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전북 군산시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86명(전일제 58명, 시간제 28명) △복지 일자리 146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12명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22명으로 총 276명이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다만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 순천, 보도블럭 교체 후 '폐블럭' 시민 무상 배부…재활용·폐기 예산 절감

    전남 순천시가 보도용 블럭 교체하고 남은 폐블럭을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한다. 순천시는 현재 약 15만 장의 폐블럭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신청서를 접수받고 29일부터 신청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배부 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각 세대당 1회(약 500장)로 제한된다. 폐블럭이 필요한 시민들은 순천시 도로관리센터를 방문해 순천 시민 여부 및 사용 장소 등 간단한 확인..

  • 현대제철 순천공장, 지역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성금 전달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지난 20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절기 순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성금을 전달했다. 21일 현대제철 순천공장에 따르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지원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99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이어오고 있다. 성금 전달식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회공헌담당 이보람매니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현승팀장,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류상철관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 에콰도르 해군, 함정인수 위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2주간 함정운용교육

    에콰도르 해군 20명이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함정인수를 위한 함정운용 교육 과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달 15일 피에드라 아기레 루이스 에두아르도 에콰도르 해군 군수사령관이 직접 해양경찰교육원에 방문해 에콰도르 해군 함정 인수단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요청해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함정운용 교육 과정은 △ 경비함정 톤급별 실습장 및 프로그램을 활용한 항해..

  • 담양, 생활보장위원회 위촉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할

    전남 담양군은 지역 생활사회보장을 위해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촉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생활보장위원회 설치 근거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공익을 대표하는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 및 시행계획,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과 저소득층 및 수급자 권리구제와 관련된..

  • 여수, 내년 예산안 '1조 4825억원' 확정 시의회 제출

    전남 여수시가 올해 본예산 1조 4574억 원보다 250억 원(1.7%)이 늘어난 1조 4825억원으로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경우 148억 원(1.1%)이 증가한 1조 3511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02억 원(8.4%)이 늘어난 1314억 원이다. 시는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매입 및 복지, 안전, 민생경제 등 현안 사업에..

  • 여수 '싸목싸목 낭만 낭도' 조성사업 3년여에 걸쳐 조성완료

    전남 여수시가 3년간 추진해 온 '싸목싸목 낭만 낭도'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시는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추세에 맞춰 '공룡섬' 낭도에 사업비 6억 8800만 원을 투입해 '싸목싸목 낭만 낭도'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낭도 둘레길에는 보행 매트와 디자인 울타리, '낭도와의 약속' 표지판을 설치하고, 데..

  • "120개 기업 유치해 강한 전주시 만든다더니…17개 유치한 전주시" 질타

    전북 전주시가 기업유치 성과가 미진하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나왔다. 전주시의회 전윤미(효자2·3·4동)의원은 20일 전주시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에서 지난해 3월 기업유치 추진단까지 출범시키며 2026년까지 120개 기업을 유치하여 강한 경제 구현과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올해 유치한 기업은 총 17개사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근거..

  • "새만금잼버리 애물단지 '청소년리더센터' 국제교육원'되나"

    새만금잼버리 이후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해 애물단지 위기에 놓였던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에 대한 '국제교육원' 전환요청에 전북도와 도교육청의 '긍정'화답에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리더센터를 전북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제교육원으로 전환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먼저 김관영 도지사에게 전북도가 한국 스카우트 연맹과 작성한 이..

  • 광양제철소 프렌즈재능봉사단 '누나랑 수학공부 해볼까' 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학습 봉사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하 프렌즈재능봉사단이 지난 19일 광양시 중마동에 위치한 광양시가족센터에서 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기초수학 학습 봉사활동에 나서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20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3월,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과 그 가족을 중심으로 결성된 광양제철소 프렌즈재능봉사단은 다문화 가족들의 한국사회 자립과 정착을 돕는 봉사단으로, 매년 △한국문화체험 △한국음식만들기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김장김치 전달..

  • 전북도의회 "김 지사 형식적 하계 올림픽 유치 설명회 뒤늦게 사과" 다행

    지난 달 20일 김관영 도지사의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설명회와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김 지사의 형식적인 하계 올림픽 유치 설명회에 유감을 표했다. 도의회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언론 등을 통해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를 바 없는 형식적 설명이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지만, 김 지사가 그간 소통 부족에 대한 사과와 함께 설명에 직접 나선 부분은 뒤늦게나마 다행"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비공개로 진행된 만큼 전북..

  • "전북교육감 취임 후 신규·증액 사립유치원 예산만 600억…교육격차 키우나" 질타

    서거석 전북교육감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예산 격차 문제에 대해 서거석 교육감이 스스로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주문이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비례대표·정의당)은 제4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서거석 교육감 취임 2년 동안 신규 편성되거나 증액된 사립유치원 관련 예산을 살펴보면 지난 2년 동안 신규 또는 증액 지원된 총 예산이 600억원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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