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군산-어청도 핫플뱃길 프로젝트'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선정

    전북 군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전북 군산시가 협업한 '군산-어청도 핫플뱃길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핫플뱃길은 명소를 뜻하는 'Hot place'와 '뱃길'의 합성어로 뱃길을 명소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의 2023년 6월 '연안교통 혁신대책'의 하나로 여객선 서비스 개선과 섬 관광을 연계해 새로운 여객 수요를 창출하는 프로젝트이다..

  • 전남도, 미국 KITS영화제서 K-푸드 전남 음식·관광 매력 알려

    전남도 미주사무소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파라마운트(Paramount Pictures studio)에서 열린 2024 KITS 영화제 시상식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전남 음식과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영화제에서 전남도 미주사무소는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지에서 주류 사회에 영향력이 큰 방송인과 영화배우, 제작자, 영화제 참가자 등 500여 명에게 한국의 전통 스낵인 한과와 약과를 선보였다. 또 전남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여수..

  • 정읍시의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개회…행감·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돌입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6일까지 3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 박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읍시의회가 개원 후 제300회기를 맞는 오늘이 있기까지 의정활동을 적극 지지해 주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해를 마무리하고 을사년(乙巳年)을 설계하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되돌아보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사..

  • 이용호 한서요양병원장 "지역사회에서 환자중심의 역할 성실히 수행할 것"

    이용호 한서요양병원장이 "환자중심의 지속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3일 한서요양병원에 따르면 이용호 병원장은 지난 12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10년 장기근속직원인 진료부 채수곤, 간호과 노윤희·손하옥, 약제부 이병준, 행정에 김선아씨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순금반지 3돈을 각각 증정했다. 이와함께 QPS팀 주관으로 근접오류..

  • 광양제철소, 근무환경 개선 통한 '행복 일터' 업무 만족도 향상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과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복한 일터 조성에 나섰다. 1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제철소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개소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0월까지 제철소 내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운전실 △휴게실 등 142개에 달하는 시설의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구체적으로, 고열작업이 이뤄지는 제선공장에는 작업자들이 보다 더 편안한 공간에서..

  • 해양경찰교육원, 경북해양특수구조대 실전같은 '잠수구조훈련' 실시

    해양사고시 잠수구조사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해양경찰교육원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해양특수구조대 소속 대원 18명(민간잠수사 10명 포함)을 대상으로 잠수구조훈련을 실시했다. 13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교육원 해양구조실습장에서 △해상추락차량 인명구조 및 수중 탐색훈련 △ 조류, 파도, 바람 등 악천후 체험 △ 해양구조활동시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민간구조대원의 구조역량을..

  •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대비 공공 와이파이 535개 추가 설치

    전남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비해 내년 4월까지 시 전역에 535개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위해 지난 11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인터넷 접근성 향상 및 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여수시에는..

  • 고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고향 고흥서 특별전

    전남 고흥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故) 천경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 기념 '찬란한 전설 천경자'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13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천경자 화백의 차녀 김정희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아, 천경자 화백의 채색화, 드로잉, 영상, 사진, 친필 편지 등 다양한 작품과 자료를 통해 천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주제전시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특별전시는 고흥아트센터, 연계..

  • 순천, 반려동물 인식개선·문화교류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개최

    전남 순천시에서 오는 16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천그린광장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2024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순천 펫토피아'란 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을 줄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문화교류의 장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바른 산책'이라는 주제로 이웅종 강사의 토크쇼와 전문가 프리스비 시범을..

  • GS칼텍스, 사고 대응 '이상없다' 제29회 소방훈련대회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12일 여수공장 소방훈련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폭발, 가스 누출 등 비상사태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29회 소방훈련대회를 개최했다. 13일 GS칼텍스에 따르면 대회 참가자들은 본인이 담당한 소방차 냉각 살수 및 이동식모니터 냉각 살수, 강행 침입, 재해자 구조, 응급 처치 등을 수행했다. 특히, '강행 침입'은 화재 현장을 호흡장비 등을 착용한 채 수직연결 배관 화재, 파이프랙 화재 등에 대응하..

  • 광양,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소형LPG저장탱크' 설치 79가구 지원

    전남 광양시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2024년 소형LPG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79가구를 확정했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은 '광양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시설 지원 조례'를 근거로 LPG소형저장탱크 공급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해, 우선선발 기준에 따라 총 79가구를 확정 통보하고 개별 안내 문자 발송을 완료했다...

  • "전북신보, 연봉 하위직은 최저임금 이하, 이사장은 취임 후 1.5배 인상"

    전북신용보증재단 하위직급의 기본연봉 하한액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 하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은 12일 전북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은 1급부터 6급까지 직급을 두고 있는데 이 중 5급 이하 직급의 기본연봉 하한액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심지어 현재 6급 직원이 5명 근무하고 있는데 6급 직급은 상한액조차..

  • 김영록 전남지사 "노벨문학도시 장흥, 새로운 K-문학의 대표도시로 적극 지원"

    "문학 DNA가 있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새로운 K-문학의 대표도시로 장흥군이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오후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장흥군 정책비전 투어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의 도시인 장흥군 그리고 작가의 수상을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최근 뉴욕과 오스트리아를 방문했는데 교민들의 자부심도 대단한것 같다며 장흥을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 빛나는 도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 "전북자치도 지방 5개년 계획 43%만 신규, 나머진 재탕·삼탕 엉터리 계획"

    전북자치도의 지방시대 5개년 계획이 최근 신규 과제 없이 기존 과제를 재탕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전주5)이 12일 제415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전북의 지방시대 5개년 계획을 보면 전체의 43% 정도만 신규 과제이고, 나머지는 기존에 있던 정책 과제다"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없이 기존 정책을 재탕 삼탕한 엉터리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최형열 위원장에 따르면 현 정부가..

  • "참 답답한 전북"…농업재해 늘고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감소

    전북지역 농업재해가 늘고있는 반면,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이 12일 제415회 정례회 농생명축산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농업 분야 피해는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지난 2022년 3건(농업재해3), 2023년 6건(농업재해3, 자연재해3), 2024년 6건(농업재해5, 자연재해1)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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