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나주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 1만551톤 매입 본격화

    전남 나주시가 2024년산 공공비축미 1만551톤 매입에 나섰다. 나주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8027톤, 시장격리곡 2524톤 등 1만551톤을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 물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일반벼는 총 9334톤으로 산물벼(1376톤)와 건조벼(7958톤)로 구분하며 친환경 벼(173톤)와 가루쌀(1044톤)은 건조벼로만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의 경우 지난 10월부터 읍·면·동별로 지정한 나주..

  • 장세일 영광군수,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응원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가 14일 수능 시험장인 영광고등학교와 해룡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장 군수는 시험장에 들어가는 학생 한명 한명에게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 시험장을 준비한 교직원과 자녀의 배웅을 위해 함께 온 학부모들에게도 '여러분의 헌신과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이번 수능을 무사히 치를 수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세일 군수는 "수능이 모든 학생에게 꿈을 향한 도약의..

  • 국내·외 철새 전문가 21일 신안에 모인다

    천사섬 전남 신안군이 오는 21일 신안 자은도에서 제13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국립공원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안군과 다도해에 분포하는 철새 서식지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으로 인한 위기를 맞고 있어 국제적 보호 가치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철새 서식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방안 등에 대해 다뤄진다.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신안군이 동아시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다양한..

  • 르완다 사킨디 오스카 경찰국장 일행, 영광경찰서 방문 '교류협력관계 구축'

    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한 르완다 경찰청(Rwanda National Gneral Police H·Q) 사킨디 오스카(SAKIND1 OSCA) 국장(Commissioner)등 경찰 5명과 르완다 일반인 2명이 14일 오후 1시 영광경찰서를 전격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사킨디 오스카 경찰국장 일행,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주용균 경무과장, 최성규 영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조진표 부위원장, 김동호 서울 동일건설 회장 등이 참석..

  • 한솔홈데코 익산공장 화재 대처능력 전북도내 최고

    전북 익산 한솔홈데코 익산공장이 화재에 대한 대처 능력이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솔홈데코 익산공장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4년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익산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4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회는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 검증과 자위소방대의 역량 평가를 위해 실시하고 관계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 "전북, 우수 외국인 정착 왜 안되나"…10곳 지역특화형 비자 703명중 모집은 고작 295명

    전북지역 외국인 비자 업무 부실에 대해 전북자치도만의 특색있는 특례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도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전북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은 14일 제415회 정례회 대외국제소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인구감소 시군 10곳에 지역특화형 비자 703명의 쿼터를 확보했으나, 모집 인력은 9월 말 기준 295명으로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또 "외국인 숙련 인력비자 역시 160명의 쿼터를 확..

  • 김제 용지축사 매입 2028년까지 연장…새만금 수질 개선 청신호

    중단을 앞둔 전북 김제 용지 축사 매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전북자치도와 김제시는 14일 새만금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용지 축사 매입기한이 2024년에서 2028년까지 연장돼 새만금 수질과 주민 생활 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과 이원택 의원의 발의됐다. 개정안은 특별관리지역 토지 매수 규정 유효기간을 4년 연장하고, 새만금개발공사의..

  • 교통약자 이동 지원서비스 새이름 '전남으뜸콜’ 전남 곳곳 누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전남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새이름인 '전남으뜸콜'선포식을 열었다. 사회서비스원은 14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를 열고 특별교통수단 우수 종사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한 해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위해 헌신한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의 지난 10년간의 주요 성과 보고와 유공자 시상, 새이름 선포식,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

  • "전북도, 5년간 기업에 4천억 지원했지만 신규채용은 고작 1904명 뿐"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5년동안 유치기업에 지원한 보조금이 4000억 원에 이르지만 채용효과는 불과 1904명에 그쳐 전북자치도 차원의 후속 관리가 절실하다는 주문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동안 유치기업의 일자리창출 계획은 2만2604명이었지만, 실제 신규채용은 1904명이었으며 민선 8기 이후 채용은 107명 뿐"이라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김..

  • 장흥군, 2024년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전남 장흥군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및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초빙한 교육은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주제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4대 폭력의 이해, 2차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 고위직의 역할과 실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조..

  • 무안군 ‘2024 전남 창업 페스타 With MNU 메이커 페스티벌’성황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국립목포대학교 창업진흥단·창업보육센터·LINC3.0사업단·창업혁신센터와 함께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에서 진행한 '2024 전남 창업 페스타 With MNU 메이커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4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창업 성공 사례를 확산하고 청년들의 창업 의지를 고취해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 이호성..

  • 전주시, 내년 10월 준공 '전주제1산단복합문화센터' 착공

    전북 전주시가 제1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휴식·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사용될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시작한다. 시는 14일 팔복동 제1산단 인근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남관우 전주시의장, 유관 기관·단체, 산단 내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센터 건립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열었다. 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덕진구 팔복동1가 350-6번지(구렛들3길 26)에 건립된다. 국비 32억 원과 도비 10억 원, 시비 72..

  • 오은미 전북도의원 "전북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해야" 촉구

    전북지역 아동들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의 목소리가 1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은 지난 13일 복지여성보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자치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장기적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전국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이로 인해 종사자..

  •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21일까지 돌입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제356회 제2차 정례회 31일간의 회기중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교부세 감소에 따른 사업 우선순위 재조정 △예산 집행의 적절성 △인구소멸에 따른 대응 정책의 실효성 등의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위해 그간 철저한 자료준비와 점검, 요구자료에 대한 분석, 군민의견 접수 등 집행부의..

  • 남원시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17억 예산확보

    전북 남원시가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 4개가 선정돼 총 사업비 17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온실신축, 에너지시설, ICT 장비 및 재배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2022년부터 사업비 30억 여만원(국비 11억6600만원)을 투입해 청년농 7명을 지원한 가..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