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주간 울릉도 가을 숲 걷기 행사

    경북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나리분지 일원에서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양성 함께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성평등 함께 걷기 행사는 지난 10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연계되는 행사로 120여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나리분지 주차장을 기점으로 신령수를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기념식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주어 감사하다"며..

  • 울진해경, 귀어 창업 지원 사업 부정대출자 검거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군과 영덕군에서 저리의 해양수산부 귀어 창업 지원사업 자금을 허위로 신청해 대출받은 사건 2건을 적발해 관계자 6명을 '귀농어귀촌활성화 및 지원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 27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이들은 포항시에 거주하며 수산물판매업 또는 어선어업에 종사하면서 울진군과 영덕군에 위장전입 후 어구 등을 구입할 것처럼 허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총 2건에 4억5000만원의 대출을 수협으로부터..

  • 안동시, 쌀과 안동마 농축액으로 만든 식혜로 유럽입맛 공략

    경북 안동시가 쌀과 안동마 농축액으로 만든 안동식혜로 유럽인 입맛을 공략한다.+ 안동시 북안동농협 산약가공공장이 지난 25일 안동식혜 11톤을 오스트리아로 처음 수출했다. 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 제품은 미주지역과 유럽지역의 수출을 위해 북안동농협에서 100% 국산 쌀과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마 농축액을 사용해 생산한 것으로 전통 고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농협NH..

  • 영양군, 장구메기습지 주민역량강화로 습지 보전과 마을 활성화

    경북 영양군이 습전 보전에 발벗고 나섰다. 장구메기습지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서다. 군은 국립생태원 습지센터가 33번째 국가습지로 지정된 장구메기습지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장구메기습지는 산 정상부에 형성된 산지습지이자 묵논습지로 멸종위기종 6종을 포함한 458종 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양서류를 비롯한 야생 동식물들에게 중요한 서식 환경을 제공해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다고 군은..

  • 한울본부, 한울5호기 제14차 계획예방정비 후 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올해 7월 19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지난 24일 발전을 재개해 27일 오전 2시 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교체와 안전 관련 설비계열 등을 점검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

  • 경산시, 고대 압독국인 얼굴 복원 착수

    경북 경산시가 경산 임당유적 출토고인 골의 얼굴 복원심화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압독국 고인 골 얼굴복원으로 고대 압독국인을 만나볼수 있게 됐다. 경산시는 지난 7일 영남대학교 박물관 관계자(경산박물관 박장호 고고학 박사, 김대욱 학예연구원 고고학 박사, 김현진 연구원 고고학 석사)가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 페이스 랩(FACE LAB)을 방문해 캐롤라인 윌킨슨 교수와 페이스 랩(FACE LAB) 연구진을 만나 경산 임당유적과 압독국 문화유산..

  • 경북 농식품, 두바이 교두보로 '할랄시장' 본격 진출

    이스람 종교 율법에 따라 소비 범위가 한정적인 할랄(HALAL) 시장에 경북 농식품이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경북도는 세계 인구의 약 25%(약 19억명)를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할랄 시장에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25~27일 이슬람 시장 교두보인 아랍에미리트에서 고품질 경북 농식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K-팝과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농식품으로 옮겨지면서 한국 식품 문화가 주목 받으면서 K-푸드가 라면, 과자 등 공산..

  • 울릉서 전기차와 1t트럭 충돌사고

    경북 울릉군에서 1t 트럭과 전기 승용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0시 15분경 울릉 저동수협앞 노상에서 1t트럭이 후진하며 지나가던 전기차와 충돌해 전기차 운전자 40대가 울릉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상대차 운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주낙영 경주시장, 시안 30년 우정 행사 참석

    경북 경주시가 중화문명의 발상지이자 13개 왕조의 수도였던 중국 시안시와 문화와 관광 분야 협력을 본격 확대한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 시안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행사와 장자제시와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일정으로 중국을 찾은 대표단은 이동협 경주시의장,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김유식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이 동행했다. 시안은 중화문명의 발상지이자..

  • 거창군, 수원에서 거창홍보관 운영 등 '2회 거창데이 행사' 성료

    경남 거창군은 지난 26일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국립농업박물관장, 군의원,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회 거창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거창군에 따르면 행사는 농촌문화, 농특산물, 향토음식, 교육, 관광 등 살기 좋은 청정도시 거창을 수원시민과 국립농업박물관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군과 국립농업박물관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2회..

  • 함안 우수 농산물 베트남 시장 진출

    경남 함안군은 우수한 함안 농산물 홍보와 판촉을 위해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유명 식품 유통업체인 케이앤케이(K&K)글로벌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농산물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하노이에서 50만 달러 수출계약을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주변 동남아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함안군 농산물 홍보 및..

  • 오색 국화가 피어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

    오색 국화가 피어나고 다양한 전시와 풍성한 프로그램이 있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지난 26일 개막했다. 경남 창원시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9일간 개최된다. 27일 창원시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주요 참석자들의 국화 심기 퍼포먼스와 500대의 드론라이트쇼가 화려하게 밤 하늘에 펼쳐져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시립예술단의 성악 공연과 초청가수 아리안, 아트디엠, 김의영, 김다현 등의 공연으로 방문객의 귀를..

  •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북부권 관광활성화 방안마련나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북부권의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통해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안동시와 안동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관훈 두끼 대표의 '외식업 문화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한 특강 △여행상품 기획과 스토리텔링 이용규 대표의 강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광 전문 컨설팅 등이 펼쳐졌다. 이날 교육에는 경북 북부권 외식..

  • ‘서(書)로 잇다, 함께 읽다’ 창원 북 페스타 성료

    100만 창원시민이 책으로 서로를 이었다. 경남 창원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2024 창원 북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 창원 북 페스타'는 식전행사로 창원의 책 우수 독서릴레이팀이 만든 뮤직비디오, 창원의 책 선정도서 소개, 역대 창원 북 페스타 스케치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에는 지난 5개월간 추진한 2024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과 독서릴레이 우수자..

  • 양산시 A주유소, 차량 출구 무단 개설 김해국토관리사무소 행정조치 늑장

    경남 양산시 소토리에 있는 A주유소가 국토교통부 소유의 국도 35호선 교차로 구간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유, 차량 출구로 개설해 영업을 하고 있지만 도로관리 기관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원상회복 조치에 늑장을 부려 이 일대를 지나는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원성이 높다. 27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A주유소는 10여년 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교차금지 구간 도로부지를 무단점용한 채 주유 차량 출구로 사용하고 있다...
previous block 41 42 43 44 4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