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창녕군,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 운영

    경남 창녕군은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릴 때부터 목재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해 목재에 대한 친환경 인식을 함양하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서는 목재를 사용해 솟대나 동물 등 간단한 목재용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암면 감리 산60번지 일원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목재문화체험장'을..

  • 창원시, 한국민주주의전당 개관 준비

    경남 창원시는 지역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건립 중인 한국민주주의전당의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내년 1분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동섭 시 자치행정국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국민주주의전당은 오랜 기간 시민들의 염원으로 힘들게 조성된 기념관"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돼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가꾸어 나가는 시설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건립 초기 시설의 가칭으로..

  • 경남도, 환경분야 혁신과 도민 안전 위한 환경 구축 박차

    경남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분야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민기식 도 환경산림국장은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로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환경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고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첨단 정보기술 기반의 산불 방지 시스템을 가동하고, 체계적인 하천 관리를 위해 국가하천 승격과 극한 호우 대응을 위한 기후..

  • 울산시,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투자의향서 체결

    울산시가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위해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한다. 울산시는 5일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 앞바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 중인 반딧불이에너지(노르웨이),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덴마크), 케이에프 윈드(KF Wind, 스페인, 노르웨이), 귀신고래해상풍력..

  • 창녕군,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남 창녕군은 2024년도 경상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로 관리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2023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의 안전성, 편의성, 유지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평가한다. 창녕군은 도로 전반에 걸친 체계적 관리와 이용자 중심의 안전 개선 조치로 높은 평가를 받..

  • 고령군, 11월 한달간 풍성한 문화행사 선보여

    경북 고령군이 11월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가며 풍성한 가을을 만들어간다. 5일 고령군에 따르면 오는 9일에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창작음악극 '꿈의 메아리'가 예정돼 있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 시즌2'에 선정된 30명의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이 공연은 창작곡뿐만 아니라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의 인기곡과 함께 잊힌 꿈을 다시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서 오는..

  • 영남대 '기념 와인' 출시…판매 수익금 대학 발전기금 적립

    영남대학교가 와인 판매업체와 함께 '영남대학교 와인'을 출시했다. 5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와인은 바이올렛7과 바이올렛7 스파클링으로 총 2종이다. 영남대는 와인 출시를 위해 판매업체인 바이올렛세븐과 협약을 체결했다. 와인 판매 수익금은 대학 발전기금으로 적립한다. 발전기금은 교육환경 개성 등에 활용된다. 바이올렛7 와인은 꽃, 사과, 꿀향이 가득한 저알콜 와인으로 대중적인 맛을 자랑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와인은 정상가보다..

  • 합천군, 산후조리비 최대 300만원 지원

    경남 합천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출산 회당 최대 3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인근 시·군의 50만 원~100만 원 지원 수준을 크게 웃도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산모의 건강 회복과 관리에 사용된 비용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과 전문 인력이 없어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건강관리사..

  • 거창군, 경남 유일 '기형아' 검사 1·2차 비용 지원

    경남 거창군은 여성 고령 출산의 선천성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 태아 검사로 출산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남 시군 중 유일 1·2차 기형아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기형아 검사 지원은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2023년 조례를 제정해 7월부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1인당 10만 원 이내의 통합선별 1·2차 검사비를 지원하고 선별검사를 받지 못한 임산부에게는 쿼드기형아 검사비를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 공무원 시인 의령 낙서면장 이광두 첫 시집 '비누' 출간

    경남 의령군 이광두 낙서면장이 자신의 첫 번째 시집을 펴내 화제다. 2004년 계간 '문예한국' 시 부분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 면장은 무려 20년 만에 자신의 첫 시집을 출간하는 감격을 맛봤다. 그는 이번 시집을 통해 자연 묘사와 농촌현실, 가족 서사를 관심과 관조의 시간을 가지고 표현했다. 총 54부 72편의 시로 구성한 이번 시집에서 '가족' '고향' '삶' '풀과 나무'라는 주제가 생동감 있게 담겨 있다. 특히 시집 제목이기도 한 '..

  • 경남도교육청·경남농협, 수능 수험생 '떡-하니 합격하자' 응원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농협은 5일 창원 용호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을 향해 경남 쌀로 생산한 꿀백설기와 식혜를 제공하며 수험생들이 떡-하니(Honey) 합격하는 응원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힘내라 경남 고3, 떡-하니 합격하자'라는 캠페인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전 고등학교(197개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꿀백설기와 식혜를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 울주군 ‘울주배 400t 미국 수출’ 150만 달러 계약

    울산시 울주군이 미국 수입 바이어 3곳에 매년 울주배 400t 이상을 공급하는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미국 LA와 하와이에 ‘울산 울주배 미국 수출 판촉·홍보단’을 파견해 울주배 시식 및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배 최대 수출국인 미국에 판촉 홍보단을 파견해 수출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현지 여건을 파악해 수출시장 판로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 "경주 APEC은 신라 천년 역사와 경북 역량 보여줄 기회"

    2025 APEC 경주 개최를 앞두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협력을 통해 행사 기본틀을 완성하는 등 준비상황이 순항하고 있다. 경북도는 5일 이철우 도지사와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경주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열고 행사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김상철 도 APEC 준비 지원단장은 지난 6월 APEC 유치 확정 이후 조례제정-준비단 구성-핵심 5대 과제 선정-중앙부처 점검 등 숨 가빴던 4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참석자들..

  • 대구 동구청, 도시재생사업 주민 만족도 최고

    대구 동구청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동구청은 '2024년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창조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로 국토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동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불로고분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불로고분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에서..

  • 봉화정자문화생활관, 한복 입고 정자에 올라 8도 풍류 즐긴다

    경북 봉화군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다음달 29일까지 경북도 관광진흥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인스앤이잼투어와 함께 '봉화정자문화생활관-전국8도 풍류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정자문화생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전시관 1층 세미나실에 비치되어 있는 한복을 빌려입고 누정정원과 정자에서 산책하며 완연한 가을을 즐길 수 있다. 또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벽루에서는 퓨전 국악공연까지 진행돼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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